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 11일 12일 실시 '승용차2부제' 거리 켐페인 가져
- 3일 출근시간에 민주평통 회원 등 유관단체 회원 약 150여 명 참여
2010. 11. 5.(금)
3일 출근시간에 '민주평화통일지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회장 박상종)'은 서울시민 승용차2부제 캠페인 추진을 통해 G20 정상회의 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청량리 일대에서 대규모 행사를 가졌다.
이날 '승용차2부제' 거리캠페인은 G20이 열리는 오는 '11일은 홀수 차량이 12일은 짝수 차량만 운행'하여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20개국 정상들과 일행들에게 우리의 글로벌 리더십과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자는 뜻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에서 마련한 행사였다.
이날 거리 켐페인에 나서기 전 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 박상종 회장은 "G20으로 전세계에서 20개 나라의 국가원수와 세계에서 10여만명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 모두 이들이 우리나라에서 머무는 동안 편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도록 '승용차 2부제'에 적극 참여하도록 주위에 알리자"며 "이런 캠페인에서의 우리 한걸음이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기본이 된다"고 인사했다.
▲왼쪽부터 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 박상종 회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동대문구의회 이동옥 구의원
또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른 아침임에도 승용차2부제 거리 켐페인을 같이 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른 아침임에도 오늘의 '승용차2부제' 거리 캠페인을 주최한 박상종 회장과 회원님들과 유관단체 회원님들 그리고 통일무지개 회원들께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의 이런 행사야말로 전세계에 우리의 글로벌 리더십과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기회"라고 인사했다.
이날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동대문구 답십리에 산다는 민주평통 회원 신 아무개는 "이침 일찍 출근할 아이들의 아침상을 차려놓고 나왔다. 우리의 노력이 작지만 하나하나 쌓이면 평화통일의 밑바탕이 되고 평화통일을 앞당기게 된다"며 거리켐페인에 참여한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의 켐페인에는 아침 7시 30분~8시30분까지 청량리 일대에서 벌어졌으며, 유덕열 구청장과 구의원 그리고 민주평통 회원, 통일부지개 회원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해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승용차2부제 안내문을 나눠줬다.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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