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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제207회 정례회 26일간의 일정으로 시작

말글 2010. 11. 18. 18:56

동대문구의회, 제207회 정례회 26일간의 일정으로 시작

-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위원장에 김용국 의원

 

2010. 11. 18.(목)

 

 

▲자료사진

 

 

18일, 동대문구의회(의장 이병윤)는 ‘제20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10년도 겨울철 종합대책 보고 청취 ▲2011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청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날 유덕열 구청장은 본회의장에서 새해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 "2011년 예산안은 서민복지, 교육환경개선, 친환경무상급식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으니 원안이 통과되어 살기좋은 동대문구 건설에 나설 수 있도록 통과를 요청하다"고 인사헸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용국 의원, 부위원장에는 주 정 · 최경주 의원을 비롯해 위원으로는 오세찬 · 이동옥 · 김학두 · 남궁 역 · 서창문 · 박용화 의원 이상 9명의 의원이 선임됐으며, 오는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2011년도 체육진흥기금 등 13건의 기금과 2011년도 일반 ·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편성 예산액 총314,134백만원을 심사하게 된다.

 

김용국 위원장은 “우선 재원조달의 합리성, 주요시책사업의 효율성과 시급성, 합리적인 예산배분 등을 집중 검토할 계획이며, 상임위의 예비심사 결과를 존중하고 일회성 경비 등 시급하지 않은 예산은 최대한 절감하는 등 구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또한 지역경제의 침체와 내수경기 부진으로 세입여건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그 어느 해보다 행사성․축제성 경비를 과감히 축소하고 일자리 창출관련 사업과 장애인자활사업, 환경개선 사업 등 직접적인 민생관련 사업예산을 최대한 늘리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방향을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는 11/22~26일 행정사무감사를, 11/29~12/10일까지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2010년 예산안을 심의해 12월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