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농협, 동대문구청에 ‘사랑의 쌀’ 650포 전달

동서울농협, 동대문구청에 ‘사랑의 쌀’ 650포 전달
- 다일공통체(밥퍼) 등 사회복지 시설, 저소득 주민 지원

 

2010. 12. 5.(일)

 

 

 

 

추운 겨울이 시작되면서 동대문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물결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지난 2일 구청 5층 동대문구청장실(구청장 유덕열)에서 동서울농업협동조합(조합장 임기만)이 지원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랑구 상봉동에 소재한 동서울농협에서 백미10kg짜리 650포(환가액1,300만원)을기탁했으며, 기탁된 쌀은 무료급식 봉사단체인 밥퍼를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 시설과 저소득주민에 지원하게 된다. 

 

 

 

동서울농협은 지난 추석때도 쌀 3,000kg을 기증하는 등 해마다 사랑의 성품을 지원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추운 겨울과 경기침체로 더 추운 겨울을 맞이해야하는 관내 사회복지 기관 및 저소득 주민이 동서울농협의 온정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며 “기증된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 고 밝혔다.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