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의정☆자치행정

전철수 시의원, 새해 인사

말글 2011. 1. 4. 18:00

전철수 시의원, 새해 인사

 

2011. 1. 4.(화)

 

다음은 동대문구 전철수 시의원(동대문1, 용신동 제기동 청량리동)이 2011년을 맞아 보내온 새해 인사말이다. 우리 연구소는 지역 출신 시·구의원의 새해 각오 등을 본인이 보내온 원안 그대로 게시했다.(편집자 주)

 

 

존경하고 사랑하는 37만 동대문구민 여러분!
그리고 용신동, 제기동, 청량리동 주민 여러분!

 

희망찬 2011년 신 묘년(辛卯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에는 주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크나큰 관심과 과분한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신묘년 새해에도 초심을 잃지않고 성심을 다하여 구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겠습니다.

 

지난 2010년은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북한의 사상초유의 천안함 침몰과 연평도 포격도발로 안보의 위협을 받는 가운데서도 G20 정상회의를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국제사회에 국가위상을 한 층 드높인 뜻 깊은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보여주신 구민 여러분의 위대한 힘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또한 우리에게 닥친 난관들을 구민여러분의 모두가 하나 되어 위기를 잘 극복하고 기회를 만들어 우리 사회가 안정되고 우리의 지역경제가 되살아 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37만 동대문 구민여러분!
새로운 시작은 항상 우리에게 기대와 설렘을 주는 가슴 벅찬 일입니다. 2011년에는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받는 서울시 의회의 도약과 동대문구민과 서울시민이 잘 사는 행복한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 함께 참된 시작을 다짐하면서 하나 된 힘의 저력을 결집해야 할 것입니다. 서울시의원의 한사람으로서 일하는 의회, 섬기는 의회, 서울을 바꾸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새해에는 경제 양극화 해소, 다문화 사회의 융합, 민생복지 등에 대한 총체적인 인식의 틀을 가지고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겸비한 자치입법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동대문구민과 서울시민이 인간적인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는 교육, 보육, 복지 등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여 현실적인 시민복지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의회에서 그 실천적 대안을 제시해 나갈 것입니다.

 

구민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은 동대문구와 서울시의회 발전의 원동력입니다.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선진지방자치 구현과 세계 속의 서울시의회를 열어가는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37만 동대문 구민여러분!
희망은 준비하고 도전하는 자만이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이 시대의 주역들임을 자부하면서 희망찬 역사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해 새해에도 서로 격려하며 힘찬 발걸음으로 나아갑시다.

 

구민 여러분의 앞날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원하는 모든 것이 성취되시길 다시 한 번 기원 드립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2011. 1. .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전철수

 

 

<정리 - '바른선거문화연구소'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