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의정☆자치행정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희망찬 새해, 행복 동대문구'로 출발

말글 2011. 1. 3. 20:23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희망찬 새해, 행복 동대문구'로 출발

- 1일 시무식 가져..'친절·청렴·창의' 21세기 세계중심 동대문구 만들자 다짐

 

2011. 1. 3.(월)

 

 

▲3일 열린 동대문구 시무식 모습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은 1일 700여 직원이 침여한 가운데 구정목표인『'친절·청렴·창의21세기 세계 중심 동대문구』를 다짐하며 2011년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 자리서 유덕열 구청장은 "새해 2011년은 동대문구 민선5기 구정의 실질적인 원년의 해로서, 우리구에서는 구정 목표를 『‘친절·청렴·창의’ 21세기 세계 중심 동대문구』로 정하고, 우리구 모든 공무원은 청렴한 자세로 구민에게 친절하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서울에서 으뜸가는 자치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라면서

 

"우리구의 금년도 주요 역점 사업은 139개 분야 541개 단위사업으로, 이 모든 사업들은 37만 구민을 위하고 “21세기 세계중심 동대문구”를 건설하기 위한, 원년의 과업으로서, 모든 사업들이 당초 계획한 대로 착실히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장들은 출발 시점부터 잘 챙겨 주시길 바라며, 희망찬 새해 “행복 동대문구” 를 위해 우리 모두 힘차게 출발 합시다."고 당부했다.

 

 

▲간부들이 참석한 신년하례식 모습

 

 

다음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37만 동대문구민여러분!

 

 

2011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과분한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구민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신묘년 새해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심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10년은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북한의 후계체제 구축을 위한 사상초유의 해상과 지상도발로 안보의 위협을 받는 가운데서도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 층 드높인 뜻 깊은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보여주신 여러분의 위대한 힘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내일의 꿈을 일구는 동대문구민 여러분이야말로 동대문구의 진정한 희망입니다.

 

존경하는 37만 동대문구민여러분!

새해 새아침을 맞으면서 우리는 ‘신뢰의 회복’이라는 화두로 새날을 열어가야 할 것입니다. 신뢰는 원칙을 세워 일관되게 실천에 옮길 때 쌓아지는 공든탑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 신뢰가 무너지면 대중추수주의 즉 포퓰리즘이 판을 치고 경제는 곤두박질을 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친절과 청렴’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키우는 마음으로 구민을 섬기고 구민의 신뢰와 믿음을 회복하는 중차대한 과제를 안고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원칙을 동반한 신뢰회복으로 열린구정을 펼쳐 ‘동부서울의 새로운 중심도시’를 만들어 동대문구민 여러분께 선물하겠다는 각오로 신발끈을 동여매고 새로운 각오로 다시 뛰겠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리며,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새해소망 모두 다 이루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2011. 1. 1.                 동대문구청장 유 덕 열

 

 

 

<취재 정리 - '바른선거문화연구소'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