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장애인복지관, 의료 재활 인권 서비스 종합복지관으로 개관

동문장애인복지관, 의료 재활 인권 서비스 종합복지관으로 개관
- 29일, 지상 6층 규모..개관식 갖고 공식서비스

 

 

2010. 12. 27.(월)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29일 오후4시 휘경2동 동문장애인복지관 5층 강당에서 개관식을 갖고 장애인들을 위한 토탈서비스를 공식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유덕열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국회의원, 시ㆍ구의원, 재단관계자, 장애인단체장, 지역거주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미니음악회, 복지관 소개, 미션 및 비전선포, 자선경매 등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문장애인복지관을 설립한 김대성 이사장(재단법인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유지재단)은 “동문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을 차별하는 사회의 변화를 도모하고 장애인에게 주어진 고유한 권리를 향유하게 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이 공동체와 생산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장애를 가진 개인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대문구 휘경2동 49-39번지 지상6층, 연면적 1,940,69m2 규모로 36억 6,000만원을 들여 동대문구 최초로 건립된 동문장애인복지관은 ▲지상 1층에는 프로그램실(경제활동실) ▲2층에는 통합사무실, 생활체육실, 교육실, 상담실 ▲3층에는 치료실(장애아동 치료센터), 도서관 ▲4층에는 장애인권익센터(장애인 인권지원) ▲6층에는 대강당, 식당 등이 설치돼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그 가족 및 지역주민들에게 지역자원연계, 사회참여지원, 경제활동지원, 교육ㆍ의료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사례관리, 장애인 당사자와 이용자의 참여를 통한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명실상부한 동대문구 장애인을 위한 복지서비스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문장애인복지관은 동대문구의 유일한 장애인복지관으로서 지역장애인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장애인들이 살기좋은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동문장애인복지관(www.dongmuncenter.or.kr, ☎2244-3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리 - '바른선거문화연구소'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