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으뜸구'의 명예 되찿는다!(대자보) | ||||||
- 동대문구, 민원처리시 주민만족도 평가..부조리 발생 원천 차단 |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새해를 맞아 더욱 강화된 민원처리 주민만족도 평가와 함께 부조리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나섰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구는 민선 제5기 실질적인 원년인 2011년도에 ‘청렴 으뜸 자치구’의 명예를 되찾기로 하고, 공무원의 업무처리에 대한 주민 만족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원인 고객이 세무, 주택, 건축, 위생 등 생활민원이나 공사 계약 등을 구청에 접수해 처리가 왈료될 때까지 '만족도'를 해당 민원인에게 직접 자동응답시스템 전화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다. 이는 유 구청장이 선거과정에서 "민원 처리시 만족도를 민원인에게 직접 물어 평가받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민원처리 담당공무원이 ‘친절하고 공정했는지?’와 ‘부당한 요구를 하지는 않았는지?’ 등을 직접 확인하는 확인행정이다.
설문결과 불만족 민원 응답에 대해서는 원인 분석 과정을 거쳐 공무원이 잘못 처리한 경우 즉시 개선하게 된다. 한편 이에 앞서 동대문구는 지난 11일 오후3시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새로운 개념의 친절프로그램을 도입해 ‘친절마인드 헬퍼’ 등 6개 분야 72명으로 구성된 '친절 도우미 발대식'을 갖고 친절행정의 전령사로서의 결의를 다졌다. 이들 '친절 도무미'들은 친절마인드, 고객만족, 직무, 조직, 분위기 활력 등 5개 분야별로 나눠 동호회 형태로 운영하면서 정기모임, 분기별 보고회 등을 통해 불친절 직원을 유형별로 나눠 현장에서 조력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친절 도우미들의 활동과 함께 동대문구가 ‘친절 으뜸구, 청렴 으뜸구’로 거듭나기 위해 시행하는 주민만족도 평가를 통해 공무원의 부당한 업무처리나 부조리 개연성을 민원처리 과정에서 원천적으로 차단하게 될 것"이라며, "친절과 청렴, 창의를 바탕으로 열린행정을 펼쳐 '21세기 세계중심 동대문구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
기사입력: 2011/01/18 [09:12] 최종편집: ⓒ 대자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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