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 '사랑의 복주머니' 120개 '가나안 쉼터'에 전달
2011. 1. 27.(목)
27일 민족의 설명절을 맞아 새마을운동동대문구지회(회장 고재원)는 동대문구 전농동 소재 가나안쉼터에 '희망의 복주머니' 120개를 전달하였다.
'사랑의 복주머니'는 동대문구 14개동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에서 마련했으며, 안에는 내복, 장갑, 목도리, 타월을 비롯한 생필품 등이 들어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고재원 회장은 "사람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며, "부족하나마 보탬이 도우자고 모았으니 저희의 적은 성의 받아 주시고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했다.
이어 내빈을 대표해 홍준표 의원의 부인 이순삼 여사는 "저는 10년전에 여기에 와 목사님을 처음 뵜다, 그때도 사람들이 들락날락 해 많이 힘들어 하셨다"며, "목사님이 고생하셔서 우리 동대문구를 맑게 해주시고 전국적으로도 국민들에게 도움이 참 많이 됐다"고 인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대문구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대표들과 회원, 홍준표 의원의 부인 이순삼 여사, 동대문구의회 신복자 운영위원장, 박용화 구의원 등이 참여했다.
지난 26(수) 오후2시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는 동대문구 새마을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운동중앙회 주관으로 '사랑의 옷 전달식'이 열여, 헌옷 1만점을 노숙자쉼터협회에 전달하였다.
<취재 - '바른선거문화연구소' 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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