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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2014년 행정사무감사 강평회'가져

말글 2014. 11. 26. 21:45

동대문구의회, '2014년 행정사무감사 강평회'가져

 

2014. 11. 26(수)

 

 

 

동대문구의회(의장 김명곤)은 25일 오후 2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동대문구의회 2014년 행정사무감사 강평회'를 가졌다.


이날 동대문구의회 김창규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열린 강평회는 동대문구의회 구의원 18명 전원과 유덕열 구청장과  5급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행정기획위원회 구병석 위원장은 강평에서 전년도 지적사항들이 고쳐지지않고 여전히 반복되며, 일부과의 감사자료 준비 소흘과 장안동과 신이문역 주변 노점상으로 인한 민원, 청풍유스호스텔 적자 줄이기, 통장추천 선정위원외 운영개선 자치회관 운영 프로그램 효율적 운영,  사회단체 보조금 관리감독 등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했다.

 

 

또 이영남 복지건설위원장은 동희망복지위원회 운영 및 회계관리, 구립 동대문어린이집 민원문제, 충북 음성군 소재 동대문구 구립 봉안시설 이용률 제고, 노인 일자리 사업, 쓰레기 문단투기의 CCTV 활용, 비오는날 살수차 운영, 동대문환경자원센타 운영감독 강화, 장안동 일대 불법도장업체 환경오염실태, 공동주택 내 LED 조명 교체, 불법현수막 과태료 부과, 청량리 일대 불법 노점상 단속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김명곤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견제와 협력의 조화 속에서 한마음 한뜻이 되어 구정 발전에 최선을 다할 때 구민들은 믿음과 희망을 갖게 되고, 살기 좋은 동대문구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다"며, 그동안 행정감사에 수고한 구의원들과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끝으로 유덕열 구청장은 "우리구는 지난 11월 17일부터 구의회 감사를 성실하게 받아 왔으며 앞으로 의원님들의 소중한 지적사항을 적극 반영해 구정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재 - '바른선거연구소'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