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경찰서, 청소년경찰학교 개소식 가져

동대문경찰서, 청소년경찰학교 개소식 가져
-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예방교육으로 학교폭력 근절에 기여"

 

2015. 8. 27(목)

 

동대문경찰서(서장 이재승)은 8. 27(목) 오후 4시 동대문구 장안동 354-9(장안3치안센터)에서 동대문청소년경찰학교 개소식을 가졌다.

 

동대문청소년경찰학교는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예방교육을 통하여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하여 2013년 8월경 경찰청과 교육부간 부처협업 사업으로 시행된 것으로 경찰청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부는  5000만원을 지원하여 학교홍보 및 예산지원 등을 하는 등 상호 협력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하게 됐다.

 

한편 이날 개소식을 갖은 동대문청소년경찰학교는 이재승 동대문경찰서장의 적극적 추진의지로 장안3치안센터에 장소를 마련, 15. 6. 22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하여 오는 8월27일 개소식을 하게 된 것이라는 후문이다.

 

동대문청소년경찰학교는 유치원, 초·중·고교생, 학부모, 지역주민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청소년 관련 단체나 전문가, 지역주민간의 청소년 선도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승 동대문경찰서장, 이영희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유영선 청소년육성회장,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동대문청소년경찰학교 교육프로그램>

교육프로그램	내용
범죄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117신고요령 등
역할극	학교폭력 가해자, 피해자 역할을 서로 경험함으로써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형성
미술심리치료	감정표출을 통한 스트레스완화, 자아존중감 향상
과학수사체험	지문채취·분석 등 과학수사체험
경찰활동 체험	경찰복 입어보기, 무전기 사용, 수갑체험 등

 

 

 

<취재 - 바른선거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