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빈 동대문구갑 후보, 4.13총선 본선거 등록.. 본격 선거운동

오정빈 동대문구갑 정의당 후보, 4.13총선 본격 선거운동 나서
 - 3. 24일 오후, 동대문구선관위 등록.. “마음 편히 밥 한 끼 사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

 

2016. 3. 24(목) 

 

오정빈 정의당 동대문갑 후보가 3월 24일 오후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에 4.13총선 본선거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다음은 오정빈 후보가 밝힌 출마의 변.

"안녕하세요, 정의당 동대문구 갑 후보 오정빈입니다. 경제는 성장하는데 세상은 점점 각박해지고, 개인주의를 넘어 이기적으로 변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한국 사회의 현실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해결책을 찾고자 정치에 뛰어들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생활비를 대고 나면 텅 빈 통장뿐인 사람들이 대다수를 구성하는 사회가 되었습니다."며,

 

"이렇게 각박해진 세상에서 사회적 기반이 없는 약자들은 희망을 잃어버립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청년입니다. 이제 청년들은 가정을 갖는 것에 대한 꿈마저 포기해야 하는 건 아닌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원인이 비인간적인 임대료, 교육비, 보육비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대학교 등록금이 자신의 월급에 2~3배였던 적이 있었나요? 우리는 국민들이 삶을 영위하는 필수적인 부분에 대한 공정한 가격과 복지정책으로 정상적인 소비가 가능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손 잡아주십시오. 여러분과 함께 ‘마음 편히 밥 한 끼 사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오정빈 후보(남자 27세)는 아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졸업, 아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졸업<복수>하고, 전) 정의당 중앙 청년·학생 위원회 조직 1국장을 역임하고, 현) 정의당 서울시당 부위원장, 현) 정의당 동대문구 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취재 / ‘바른선거연구소’ 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