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식 성료.. 동안복지재단에서 운영
- 6. 22일 다사랑 행복센터 10층 강당, 장애인 복지 수준 향상 기대
2016. 6. 22(수)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6. 22일 오전 10시 다사랑 행복센터 10층 강당에서 구립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오) 개관식을 개최했다.
다사랑 행복센터는 동대문구 청계천로 521에 지하4층/지상10층 연면적 8,160㎡ 규모로 2013년 3월 착공해 올해 3월 31일 준공을 마치고 장애인 단체와 건강가정센타 등이 입주하여 개관식을 갖게 됐다.
이날 오전 10시 장애인복지관 10층 강당에서는 유덕열 구청장, 김수규 동대문구의회 의장, 전철수 환경수자원위원장, 동대문구출신 시구의원, 김형준 동안복지재단 이사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개관식이 개최됐으며 테이프 커팅, 기념식, 복지관에 입주한 단체들의 사무실을 방문하고, 다문화센타와 건강가정센타가 입주식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복지관 개관식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장애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복지관 건립이 무사히 마무리돼 뿌듯하다”면서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통해 장애인들이 자활자립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대문구 장애인은 약 16,000명으로 인구 대비 장애인 수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6번째로 증가추세로 동대문구는 장애인 및 다문화가족 등 소외계층에게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복합 복지시설을 건립하게 됐다.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다사랑 행복센터 건물 지하1층~지상3층 및 10층 강당에 입주해 장애아동 재활치료, 장애인 활동보조, 직업재활 훈련, 정보화 교육, 의료 재활, 장애인 가족지원 사업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을 펼치며, 사회복지법인 동안복지재단에서 오는 2021년까지 5년 동안 위탁 운영한다.
한편 다사랑 행복센타에 입주한 다문화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센타장 이영순 경희대 교수)도 이날 오후 11시 이전 개소식을 갖고 유덕열 구청장과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이 축사를 했다.
<취재 / '바른선거연구소'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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