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2동 희망복지위원회, 차상위계층과 함께하는 송년파티 성황

답십리2동 희망복지위원회, 차상위계층과 함께하는 송년파티 성황

- 12. 20일 답십리2동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2016년 희망복지위원회 정기회도 개최

 

2016. 12. 20(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2동(동장 이강희)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김병국)은 20일 오전 11시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희망복지위원 20명과 차상위계층 20명이 함께하는 송년파티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봉사활동을 펼쳐 온 희망복지위원들과 연말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차상위계층 어르신들이 만나 서로 힐링하고 웃음을 나누는 소통과 격려의 자리로 마련됐다는 설명.

 

먼저 김경순 웃음치료사가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자신을 소중히 하자는 힐링 강의에 이어 초청가수 강영우씨가 회상과 귀거래사 등을 불러 송년파티의 분위기를 돋구었다.

 

이어 민병두 의원이 “항상 웃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는 짧은 덕담에 이어, 이강희 답십리2동 동장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희망복지위원회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답십리2동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병국 희망복지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힘들게 사시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답십리2동 희망복지위원회가 앞장서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사업을 펼쳐가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신복자 구의원은 “오늘 자리를 마련해 준 희망복지위원회에 박수를 보낸다”며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라며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했다.

 

이어 김수규 구의원은 “웃음치료사 말씀처럼 몸이 열리고 마음이 열리고 오늘 이 자리를 함께 하게 되어 행복하다. 오늘의 행복함이 계속되시기를 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라”고 인사했다.

이어 참석하신 어르신들을 대표하여 세분의 어르신들에게 이강희 동장과 김병국 의원장과 주민자치위원장이 선물을 드리는 순서를 마치고, 이날 참석하신 어르신들과 희망복지위원들이 도시락과 다과를 함께 하는 것으로 이날의 행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한편 송년파티에 앞서 주민센타 2층 회의실에서는 ‘2016년도 답십리2동 희망복지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하여 답십리2동 희망복지위원회가 2016년도에 추진한 사업인 홀몸 어르신 ‘야쿠르트 배달 지원 사업, 차상위층 생계비 지원 사업,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 설명절 떡국 나눔 행사, 복맞이 삼계탕 지원 행사, 홀몸 어르신 가울 나들이 행사 등 18가지의 행사에 대해 보고하고, 2016년도 희망복지기금 등을 결산하고, 2017년도에 추진하게 될 정기사업과 단기사업들에 대해 보고하고, 동희망복지위원회 간사로 이옥분씨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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