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21(수)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 12월 20일(화) 오후 3시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구청과 동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동대문구 행정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직원간의 업무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함께 소통하여 행정서비스 구현에 기여하고자 올 한 해 동안 각 부서에서 추진한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벤치마킹 등을 통한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열렸다는 설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접수된 18건의 사업 중 대학교수와 시민대표 등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우수 사업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최우수상 100만원 시상금은 경로당의 대변신 프로젝트를 발표한 노인청소년과의 ‘작은 변화가 가져온 큰 변화’가, 우수상 2곳에는 자동차관리과의 ‘최고를 추구하는 일등 특사경’과 부동산정보과의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 중개서비스’ 사업이 선정돼 각 70만원이 돌아갔다.
이날 구․동 직원이 현장평가단으로 참석해 발표와 역할연극 총 10개 사례를 평가, 1차 전문가 평가점수와 합산하여 최우수 1개 사례, 우수 2개 사례, 장려 3개 사례(각 50만원)를 선정했다. 이밖에도 우수 발표자상과 우수 PPT 제작상, 응원상을 추가로 시상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37만 동대문구민의 행복 실현을 위해 우수 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구민의 소중한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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