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1동 주민센터, 개청식 행사 갖고 힘차게 출발

답십리1동 주민센터, 개청식 행사 갖고 힘차게 출발

- 10. 13일 오후3시, 구청장과 전 현직 시 구의원, 동 각 단체와 주민 등 대거 참석해 축하

 

2017. 10. 13(금)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3일 오후3시 답십리1동 주민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개청식 행사에는 유덕열 구청장과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 한국당과 국민의당 등 정당의 당협위원장, 김인호 전철수 장흥순 시울시의원, 동대문구의회 이현주 행정기획위원장, 신현수 복지건설위원장, 김수규 신복자 이태인 이의안 구의원, 조성언 김영훈 이경규 정성영 전 구의원 등과 답십리1동 각 단체장, 또 5층에 입주하는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 회원과 주민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1층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이어 5층 강당에서 유덕열 구청장이 공사를 맡아 수고한 건설회사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유덕열 구청장은 답십리1동 신축정사 개청을 축하하며, 38년여 동안 낡은 건물에서 불편함을 감수해온 주민들게 위로의 말과, 4층에 입주하게 될 동대문자원봉사센터가 입주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건축당시 서울시에 주민센터와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 등 2개 기관을 사용하기로 하고 100여명의 건물을 짓게 됐다며 다른 여유 공간이 생기는 대로 이전시키겠다며 주민들을 위로하는 인사말을 했다.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주민센터의 개청식을 축하하고 자원봉사센터가 입주하게 된 것에 대해 주민들께 이해를 당부하며, 당초 구의회 심의과정에서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가 입주하는 곳이 이현주 신현수 이의안 의원들과 함께 헬스장 등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요청했으나 안 돼 유감이라며, 그동안 불편을 감수해온 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장과 단체장에 감사하는 인사말을 했다.

 

김충선 한국당 당협위원장은 살기좋은 답1동의 청사 신축을 축하하며, 이번 답1동 주민센터 개청식을 통해 주민들에게 좋은 서비스가 제공되는 기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김인호 서울시의원은 답십리1동 주민센터가 반듯하게 잘 신축돼서 좋다며, 전철수 장흥순 시의원과 함께 신청사를 신축하기 위한 서울시투자심사 당시의 일화를 소개하며, 앞으로 답십리1동 주민들의 의견이 잘 소통되고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 지역 출신 동대문구의회 이현주 행정기획위원장은 우리 주민의 가장 큰 숙원이었던 청사 신축사업이 잘 마무리되고 개청식을 갖게 돼 기쁘다며, 1층에 종합민원실이 위치해 접근성과 편리성이 좋아졌고 북카페가 설치돼 주민들에게 좋은 쉼터가 되길 기대한다며 문화체육 강좌를 할 수 있는 다목적 강당이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신현수 복지건설위원장은 주민숙원사업인 답십리1동 주민자치센터 개청식을 하게 돼 매우 기쁘고, 지역의원으로, 복지건설위원장으로써 소임을 다한 것에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그동안 수차례 회의와 설계변경으로 용적률을 상향시켰고, 협치와 소통의 행정으로 멋진 주민자치센타로 탄생됨이 기쁘다며, 우리 모두가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발전소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며 임기를 마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의안 구의원은 개청식을 축하하고 주민들이 그동안 불편함을 참아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고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주민센터가 되기를 기대하는 인사를 했다.

 

답십리1동 주민센터는 1979년 건립되어 동대문구에서 가장 오래된 동청사로 사용하기엔 낡아 지난 2016년 3월 착공해 총 사업비 58억원 투입, 연면적 2,010m²의 지하1층~지상6층 규모로 건립되어 지난달 25일부터 정상업무를 해왔다.

신청사는 ▲지하1층-기계실 및 창고 ▲지상1층-종합민원실 ▲ 2층-동대본부 및 서고 ▲3층-북카페 ▲4층-자원봉사센터 및 요리실 ▲5층-다목적강당 ▲6층-소강당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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