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세계거리춤축제, 9.8~9일 이틀간 열린다

2018세계거리춤축제, 9.8~9일 이틀간 열린다

- 작년보다 약 한달여 앞당겨져...장한평역(메인무대)~우리은행(보조무대)~장안사거리(주민참여 무대)...“6개국 수준급 전문 춤꾼들 참여하여 격조 있는 춤꾼들의 경연 선보일 것”

 

2018. 8. 8(수)

 

(사)세계거리춤축제위원회(위원장 한춘상)는 올해로 7번째 맞는 ‘2018세계거리춤축제’가 오는 9.8.(토)~9.9.(일) 이틀간 장한평역~우리은행~장안사거리 구간에서 ‘힐링콘서트, 춤으로 통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

 

작년보다 한달여 앞당겨진 이번 장안동 춤축제는 (사)세계거리춤축제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동대문구가 후원하며, 당초의 세계거리춤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해외 6개국 전문 무용단과 다양한 국내 전국 여러 동아리들이 참여하여 춤축제를 한층 빛낼 예정이다.

 

메인무대는 장한평역, 보조무대는 우리은행앞, 주민참여 무대는 장안사거리쪽에 차려질 예정으로 개막식은 8일 오후 7시에, 폐막식은 9일 오후 7시 열릴 예정이다.

 

또 행사기간 동안에는 동대문 경찰서와 동대문 소방서의 협조로 9.8일(토) 00시부터 9.10(월) 새벽 4시까지 차량 통행을 제한하여 춤축제가 벌어지는 장한로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구민들이 마음껏 도로를 거닐며 도심 길거리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날짜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8일은 “끼리끼리 댄스 콘서트”로 테마를 정하고 동대문 춤자랑과 스윙댄스 힐링콘서트&파티와 젊은이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스트릿댄스 열정 콘서트&배틀이 예정되어 있다.

 

9일은 “Dream, 글로벌 댄스 콘서트”로 조지아, 브라질, 멕시코, 폴란드, 터키 민속춤과 한국/중국 사자춤 퍼레이드 및 공연(미정), 아프리카 세이셸 공화국, 파키스탄, 인디언 민속춤 등이 경연할 예정으로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수준급의 여러 나라의 민속춤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스텝업’ 영화상영, 포토존, 세계 각국의 다문화 간편음식, 체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중소기업제품 판매부스 및 프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춤 애호가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사)세계거리춤축제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이전과 달리 메인무대를 장한평역 앞에 설치하여 더 많은 서울시민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2012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하여 올 해 7번째를 맞는 명실공히 서울시 대표 춤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행사”라면서,

 

“특히, 올해는 조지아, 브라질, 멕시코, 폴란드, 터키 5개국 거리 퍼레이드로 막을 올려 한국, 중국, 세이셸공화국, 파키스탄을 포함한 각국 민속춤, 스트릿댄스, 스윙, 라인댄스 등을 선보이게 된다”면서,

 

“작년에도 48만명이 참여하여 어린이, 청소년, 청장년, 어르신들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행사임을 입증해 보였다. 동대문소방서, 동대문경찰서는 물론 사설 전문 경호 인력이 안전을 돌보고 사고를 대비한 축제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다.”면서,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은 여러분들에게 추억을 남겨드릴 것”이라며 “9월 8일(토) 서브 무대에서의 영화 ‘스텝업’ 상영과, 9월 9일 (일) 메인무대 쪽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는 절대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소개하며 9월 8일~9일 이틀 장안동에서 꼭 만났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민병두 국회의원은 “세계거리춤축제는 매년 동대문구의 문화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으며, 이제는 자타공인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며,

 

“이번 제7회 세계거리춤축제는 ‘힐링콘서트, 춤으로 통하다’라는 주제로 마련되었다.”라면서 “우리 동대문구민을 비롯한 많은 서울시민들께서 축제를 통해 힐링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린다”며 지역 국회의원으로 인사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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