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규 의원, ‘2018세계거리춤축제 및 장한로 가로수 바꿔심기’ 정책 간담회 가져
- 8. 11일 오전 10시 동대문문화회관에서..춤축제 설명은 김려경 교수, 가로수 바꿔심기는 구 공원녹지과 설명
2018. 8. 11(토)
김수규 서울시의회 의원(전 동대문구의회 의장, 동대문4선거구, 59세)이 11일 오전 10시 동대문문화원에서 ‘2018세계거리춤축제 및 장한로 가로수 바꿔심기’ 정책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간담회는 김수규 시의원의 사회로, 지난 613지방선거 과정 중 정책 간담회, 공청회 등을 통해 관내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그 의견을 담아내겠다고 내건 약속을 실천하는 첫 번째 행보라는 설영이다.
민병두 국회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은 우리구의 주요한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로 올해로 춤축제가 7회째로 7년전 아이디어를 내 현재에 이르게됐다”면서, “작년 언론보도에 따르면 춤축제 현장 데이터 통화 분석을 통해 총 45만명이 다녀가는 서울의 대표축제중 하나가 되었다”면서 관계자들을 지차하고, “올해는 조지아 멕시코 등 6개국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국제 춤축제 원년”으로 자신도 힘껏 도울 것을 약속했다.
또 “장한로 수종교체에 대해서도 다른 나라는 중앙차선에도 가로수를 식재한다며, 우리 도시는 도시의 과도한 포장으로 열섬현상이 생겨 더욱 덥다면서 유익한 정책 토론되길 당부했다.
김인호 서울시의원은 시기적절한 정책간담회라며 자신도 축축제에 1회부터 참여한 사람으로 춤축제는 국 시 구비가 투입되는 국가축제라면서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오늘 정책 간담회가 우리 동대문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인사했다.
▲2018세계거리춤축제에 대해 김려경 교수(총감독)가 설명하고 있다.(사진 동대문 이슈)
한춘상 사)세계거리춤축제위원장은 올해로 7번째 축제라면서, 그동안 도와주셔서 감사햇다며, 이번 춤축제도 열심히 준비하여 볼거리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만들어 낼 것이라고 인사했다.
김수규 시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의견 수렴자리로 앞으로도 정책 간담회 등을 자주 마련할 것이라며 2018세계거리춤축제 총감독 김려경 교수를 소개했다.
김려경 교수는 2018세계거리춤축제는 참여 소통 나눔 등 3부분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면서 지난 1회는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 지난 2017년 6회 서울시문화재단과 공동개최에 그 뜻이 있다면 이번 7회는 단독행사로 비로소 6개국 전문춤꾼들이 참여하는 원년이 되었다면서 주류 판매 등은 제한될 것이며, 중국 사자참과 불꽃놀이 등은 예산상으로 아직 확정되지 못했다면서, 메인무대는 장한평역, 우리은행 사거리엔 서브무대가, 장안사거리쪽엔 주민참여무대가 설치된다면서 열심히 준비하여 시민문화형 축제, 발전하는 축제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장한로 가로수 바꿔심기 사업에 대해 동대문구청 공원녹지과 유재혁 팀장이 설명에 나서 장한평역 사거리~장안삼거리 2.05km구간에 은행나무와 양버짐나무를 뽑아내고 이팝나무 단일수종으로 교체하여 특색 있는 가로수길을 연출하고 지역명소로서의 재조성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주민은 과연 주민혈세 5억여원이 투입되는 가로수교체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표시했다.
한편 이날 내빈으로는 민병두국회의원, 김인호 시의원,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행정기획위원장, 신복자 이현주 이의안 민경옥 구의원, 이영섭 민주평통 회장, 한춘상 세계거리춤축제위원장, 정재식 영화보존회 이사장, 정성관 현대시장상인회장, 박창주 춤축제위원회 사무국장 등과 주민들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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