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빈 시의원 '동대문 이슈' 창간 2주년 축사

송정빈 시의원 '동대문 이슈' 창간 2주년 축사

 

2018. 11. 3(토)

 

안녕하십니까? 서울시의원 송정빈입니다.

 

다양한 뉴스와 유익한 정보제공을 통해 우리 동대문의 밝은 눈과 귀가 되어주었던 지역신문 「동대문 이슈」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동대문 구석구석을 오가시며 따뜻하고 진실한 언론활동에 진력을 다해주신 이백수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동대문 구민의 한 사람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달(月)이 가고 해(年)가 갈수록 언론이 우리의 삶과 가치판단에 미치는 영향력은 거대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활자에서 벗어나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언론을 편하게 접하고 있고 그를 통해 세상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처럼 넘쳐나는 정보들로 말미암아 우리는 때로 ‘가짜뉴스’를 접하기도 하고 지나치게 편향적인 기사에 현혹되기도 합니다. 즉, 언론의 숭고한 역할과 책무를 깨끗이 유지해나가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깨끗하고 공정한 보도를 지향하며 지역 언론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는 「동대문 이슈」의 모습은 여타 언론들의 귀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동대문 이슈」는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 등 급변하는 정치·사회적 동향들 속에서도 합리적이고 정직한 지역사회여론을 형성하는데 기여해 왔습니다. 아울러 정확하고 알찬 보도는 정보를 제공하는 지식의 가교로서의 역할도 수행해냈습니다.

 

앞으로도 「동대문 이슈」가 정론직필 하는‘소통하는 언론‘으로서 구민과 함께 호흡하고, 풍요로운 동대문을 일궈 나가는 일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더 많은 사람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지역의 대표 언론으로 발돋움 하는 2019년이 되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동대문 이슈」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백수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1월 15일

서울시의원 송 정 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