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윤 의원, “2023년 동대문구 지역예산 952억 확정” 밝혀
- 서울시의회 예결의원으로서 관내 교통 예산 385억, 정릉천 환경개선 사업 48억을 포함...동대문구 시의원인 국민의힘 심미경, 남궁연, 신복자 의원과 함께
2023. 2. 2.(화)
서울시의회 이병윤 의원(국민의힘·동대문1)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2023년도 동대문구 지역투자예산으로 총 92건 사업에 약 95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예산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동대문구 시의원인 심미경 의원(동대문2)ㆍ남궁연 의원(동대문3)ㆍ신복자 의원(동대문4)이 힘을 보탰다.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사회복지 관련하여 ▲시립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의 운영 및 시설확충에 각각 16억과 40억,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2억,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 5억, ▲동물복지지원센터에 6억 등이 총 75억이 편성되었다.
또한 정릉천 일대의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복합공간 조성사업에 23억, ▲용두교 미디어글라스 사업에 5억, ▲정릉천 주민친화공간 조성사업에 15억, ▲정릉천 유지용수 추가공급에 5억원의 예산을 포함하여 총 48억이 지원된다.
특히 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고있는 이 의원은, 동대문구 교통시설의 개선의 일환으로 ▲동북선 경전철 건설사업에 331억을 비롯하여, ▲제기역과 신설동역 일대의 승강편의시설 설치 예산으로 21억, ▲장안평역 출입구 캐노피 설치로 5억, ▲제기역 일대 지하철 역사 환경개선 사업 1억 등 교통관련 예산으로 총 385억원을 확보했다.
이 의원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동부 서울의 교통의 요지인 동대문의 노인복지 및 사회복지시설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어, 서울시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구현하고자 했다”며, “또한 우리 동대문구의 보물과 같은 정릉천을 서울 하천의 롤모델로 변화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시의회 예결위원으로서 우선순위를 바탕으로 정책을 집행해야 한다는 원칙으로 예산편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올 11월에는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캠퍼스가 개관하는데 이를 위해 45억원의 예산집행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동대문구와 서울시의 실질적 변화를 위해 동대문구 시의원 4명이 모두 합심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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