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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영 구의원, 조례 발의한 3건 본회의 의결

말글 2024. 12. 15. 12:38

손세영 구의원, 조례 발의한 3건 본회의 의결

-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로당 운영 활성화,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손 의원, “복잡다양한 지역사회의 복지서비스 요구에 충족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회복지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것

 

2024. 12. 15.()

 

 

서울 동대문구의회 손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제기·청량리동)이 발의한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로당 운영 활성화,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등 조례안 3건이 지난 1129일 제3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은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의 효과적인 전달과 체계적인 지역사회복지 체제 구축을 목표로 사회복지협의회에 대한 지원 사업과 예산 지원, 구청장의 책무, 공유재산의 우선 임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협의회 회원의 표창, 사회복지협의회에 대한 지도 및 감독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동대문구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동대문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동대문구의 고령인구가 34만 명 중 7만 명, 20%를 차지할 정도로 초고령사회로 노인여가복지 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경로당의 운영 활성화와 지원을 강화하고, 노인의 건강증진·안전 및 생활환경 지원, 고용촉진, 노인복지시설 지원 등 종합적인 노인복지 정책 수립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

 

손세영 의원은 동대문구 행정동 중 청량리동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5%에 달하며, 빠르게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만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노인복지정책 수립이 최우선 과제라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건강, 복지, 문화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손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동대문구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들까지도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세심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손의원은 날이 갈수록 지역사회의 복지 서비스 요구가 점점 더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실질적인 사회복지 정책을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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