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부재자 첫날 투표율 59.2%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중앙선관위는 제18대 총선 부재자투표 첫날인 3일 일반 부재자투표 대상자 74만3천23명 가운데 59.2%인 44만62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전체 부재자 투표 대상자는 82만5천658명으로, 이 중 8만2천635명인 거소 투표자는 자택에서 투표, 우편으로 관할 선관위로 송부한다.
개성공단과 금강산에 설치된 투표소에서는 모두 399명이 투표했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3개 대학 구내에 설치된 투표소에서는 2천616명이 투표를 했다. 처음 설치된 인천공항 투표소에서는 580명이 투표했다.
그러나 독도에서의 투표는 기상악화로 부재자 투표소 설치 물품을 싣고갈 헬기가 뜨지 못해 4일로 연기됐다. 이번 총선의 부재자 투표는 전국 510개 투표소에서 이날부터 4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honeyb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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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8/04/03 22: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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