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폐지 수집 어르신 160명 하루 100kg한도 판매단가 차액 보전 - 폐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 겪는 어르신 대상 재난관리기금 7천200만원 투입 2020. 7. 8.(수) 서울 동대문구가 코로나19 장기화와 폐지가격 하락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지 수집 어르신들 160명을 대상으로 하루 100kg까지 재난관리기금 7천200만원 투입하여 폐지 단가 차액을 보전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정부가 환경규제를 강화하여 혼합폐지 수입을 금지하면서 kg당 폐지 단가와 재활용품 판매가격이 급락하였고 코로나19로 인해 상가에서 배출하는 고물 양이 줄어들면서 어르신들의 수입도 하락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폐지수집 어르신과 만나 어려운 처지를 듣고 즉석에서 폐지 가격을 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