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청량리역 주변 ‘노숙인 일자리 창출 협력사업’ 추진- 지난 22일 한국철도공사, 가나안쉼터와 노숙인 자활 위한 협약 체결...환경미화 및 노숙인 계도활동으로 시작해 취업연계까지 2024. 7. 29.(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청량리역 주변 거리 노숙인에게 자립을 위한 날개를 달아줄 ‘노숙인 일자리 창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지난 22일 한국철도공사(청량리역), 가나안 쉼터와 ‘노숙인 일자리 창출 협력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청량리역 주변에 상주하는 노숙인들에게 환경미화 및 노숙인 계도활동 등의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의지와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동대문구와 코레일이 자립 의지를 가진 노숙인들에게 일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