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관내 21개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보행 캠페인
- 7월 중순까지, 초등학교 별 통학로 순회 점검...의견 수렴해 통학로 정비, 개선...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
2024. 7. 4.(목)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이달 중순까지 엄마아빠들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21개) 통학로를 순차 점검한다.
동대문구는 등교시간에 맞춰 교장 · 교감선생님, 동대문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 전담기관)관계자,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매주 2∼3회 통학로를 돌아보며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필요한 환경개선 사항들을 점검하고 있다.
각 통학로별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등 설치 ▲횡단보도 설치 ▲정지선 준수 표지판 설치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안심 승하차 존 설치 등 개선 필요성이 확인됐으며,
빠른 시일 내에 건의(개선) 내용을 검토, 정비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통학로 순회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및 개선사항을 신속하게 정비함으로써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동대문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을 통해 ▲안심보안관 100명 ▲교통안전도우미 170명을 선발해 관내 초등학교에 배치,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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