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회의원, 2023년 계묘년 신년사 2022. 12. 31.(토) 연부역강(年富力强)한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희망을 한가득 품고 떠오르는 태양처럼 동대문이슈 애독자 여러분께도 올 한 해가 왕성한 기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3년, 우리는 경제, 사회, 안보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금방 끝날 듯했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1년 가까이 이어지며 경제·안보 측면에서 인플레이션과 신냉전으로 비화하고 있습니다. 미·중 갈등에 더해 북한 도발의 고도화, 일본의 군사대국화 등으로 동아시아 안보정세 역시 한 치 앞을 알아볼 수 없는 상황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경제·외교·안보 등 국정의 모든 영역에서 정부의 치밀하고 실력 있는 접근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