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관계자, 이지현 의원의 잘 준비된 질의에 진땀

 서울시청 관계자, 이지현 의원의 잘 준비된 질의에 진땀

          -서울시의회, 제34회 정례회 시정질의 3째날

 

 

                                                                                                                                                         2008. 6. 26(목)

 

                         ▲서울시의회 제34회 정례회 시절질의 마지막날 모습

 

25일 오전 10시 15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4회 시정질의 마지막 날의 첫 질의자는 조상원 의원(한, 강동제1선거구)의 “서울시 건축위원회 공동주택 심의기준 변화에 따른 법령정비 대안 및 정책 결정 촉구”와 “노인장기용양시설 시설방안 정책 제언”으로 시쟉됐다. 이날 조상원의원은 주거환경정비 정책 대안으로 “평쥰층수 오나화”에 대하여 잘 준비된 영상자료로 오세훈 시장과 김효수 주택국장, 도시계획국장을 압박했다.

 

                                    ▲ 이지현 의원(한, 서초제2선거구)의 고개를 끄덕이는 오세훈 시장

 

이어 두 번째 질의자로 나선 이지현 의원(한, 서초제2선거구)은 “글로벌 서울에 역행하는 영문표기오류 관련”을 제목으로 잘 준비되고 짜임새 있게 준비된 '서울시의 홍보물, 영상자료, 도로표지판 사진 등'을 전광판에 띄우면서 오세훈 시장, 경쟁력강화본부장, 홍보기획관, 도시교통본부장, 한강사업본부장,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을 상대로 열띤 질의를 해 관계자들을 숙연하게 했다. 이어 이지현 의원이 질의를 마치고 내려오자 의원석 여기저기서 ‘잘했어’라는 격려가 터져 나왔다.

 

이날의 3번째 질의자는 지용훈 의원(한, 용산 제1선거구)이었으며, 본회의 사회는 김기성 부의장이 맡아 봤다.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