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한·중·일 3개국 수도의 지방의원 간 우호를 다지는 축구대회가 내년에 열릴 전망이다.
1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시 의회 격인 인민대표대회 관계자들이 서울시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서울·베이징·도쿄 의회 간 친선축구대회를 열자는 제안을 했다.
진두생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베이징시 인민대표대회의 초청을 받아 지난달 22∼25일 베이징시를 방문한 바 있다.
이때 베이징시 인민대표대회 관계자가 축구대회를 제안했으며 이에 동의한 서울시의회는 이달 중 도쿄도의회에 이 제안을 전달, 참가 의사를 타진할 계획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도쿄도의회가 제안을 수락하게 되면 본격적으로 대회 장소와 개최방법 등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대회 개최를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민기자 kim941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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