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구로지방자치시민연대는 11일 구로구청을 상대로 업무추진비의 내역을 공개할 것을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연대 측은 "구로구청이 구청장 이하 4급 이상 간부들의 업무추진비에 대해 월별 총액만 공개하고 나머지는 비공개로 일관하고 있다"며 "업무추진비는 용도가 공적인 것이므로 세부내역까지 모두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에는 민주공무원노동조합 구로지부, 민주노동당 구로구위원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단체는 앞서 10월 1일 구청 측에 업무추진비 공개를 청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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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8/12/11 17: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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