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비리☆불법행위

동대문구청, ‘청렴’패러다임을 바꾼다!

말글 2009. 3. 26. 22:12

동대문구청, ‘청렴’패러다임을 바꾼다
- 서생현 교수 초빙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 특강


2009. 3. 26(목)


 ▲26일 서울시 동대문구청 직원이 청렴특별교육후 청렴선서를 하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공직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26일 오전 10시와 1시 30분 2차에 걸쳐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공무원 비리 보도와 관련해 전 직원의 새로운 마음가짐과 기존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실시한 금번 교육은 전 국가청렴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대통령직속 부패방지 특별위원이었던 서생현 교수가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50여년을 넘는 공직생활과 국가 공기업 대표를 역임하면서 몸소 실천한 청렴에 대해 현실감 있게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부패방지를 위한 공직자의 올바른 윤리관과 21세기 변화하는 사회에 따른 공무원의 마음자세를 확립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그동안 국민권익위원회와 서울시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청렴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으며, ‘청렴아! 놀자‘ 애니메이션 제작 및 사이버 강좌 실시 등 청렴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내실 있게 추진해 왔다.


홍사립 동대문구청장은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직원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쳐 동대문구의 청렴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