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청장 권한대행에 방태원 부구청장

동대문구청장 권한대행에 방태원 부구청장

 

2009. 5. 27(수)

동대문구는 “방태원 동대문구 부구청장이 지방자치법 제111조 제1항에 의거 홍사립 구청장의 사퇴로 인한 구청장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방태원 동대문구청장 권한대행(만 51세)은 육군사관학교 37기로 졸업한 이래 21년간 서울시공무원으로 재직 중이며 서울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파견, 서울시 공보관 보도기획팀장, 중구 행정관리국장을 거쳐 서울시 대변인 언론담당관, 서울시 건설기획국 건설행정과장,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가로환경개선추진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업무 추진력이 뛰어난 방태원 권한대행은 원지동 추모공원 건립, 서울풍물시장 이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건립 등 수많은 갈등을 조정하며 서울시 역점사업을 무리 없이 해결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방 대행은 "최근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고 한다. 

서울시 행정통으로 알려진 방태원 권한대행은 “어려운 때일수록 동대문구 전 직원이 합심하여 시민고객을 위해 주어진 업무를 열심히 해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