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희망근로 상품권 환전은행 대폭 확대!'
-『희망근로상품권』환전 은행, 1개(우리은행) → 9개 은행으로’
2009. 7. 14(화)
오세훈 서울시장과 신동규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은 7월 15일(수)부터 서울 지역의 희망근로 상품권 취급은행이 당초 1개에서 총 9개 은행으로 대폭 확대 된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지역의 『희망근로상품권』취급은행이 우리은행 1개 은행에 불과함에 따른 가맹점주의 환전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서울시의 요청에 따라 8개 은행*이 추가로 『희망근로상품권』 취급에 동참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현재까지 서울지역의 상품권 환전업무는 서울시 시금고인 우리은행만 취급했으나, 향후에는 농협, 신한, SC제일, 하나, 기업, 국민, 외환, 한국씨티은행이 참여하게 되어 상품권 가맹점에서 상품권을 현금으로 환전할 때 기존에 거래하던 은행이나 인근에 있는 은행을 방문하여 환전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불편이 크게 감소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근로사업에 참여하여 급여의 일부(평균 30% 수준)를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지급받은 서울지역 희망근로자들은 상품권 가맹점*에서 동 상품권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상품권을 지급받은 가맹점은 가까운 은행을 방문하면 익일에 당해 가맹점 계좌로 상품권 해당 금액을 지급받게 된다.
『희망근로상품권』은 정부가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의 핵심 내용이며, 일자리 제공을 통해 일부 계층의 생계를 지원하는 가운데 지역 재래상권의 소득을 증대시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지난 6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서울 지역 상품권 취급 은행들은 금번 상품권 취급 업무 수행과 관련하여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서울특별시나 정부로부터 별도 수수료를 받지 않고 무보수로 참여키로 하였으며, 동 상품권이 유통되는 내년 3월 12일*까지 환전 업무를 취급하게 된다.
희망근로 프로젝트는 11. 30일 종료되나 최종 급여 지급(12. 5일)후 3개월간의 상품권 유통기간 및 업무 마감을 위한 여유기일을 감안하여 2010. 3. 12일 종료 예정이다.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
'시.구의정☆자치행정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시 정비구역지정 소요기간 대폭 단축키로 (0) | 2009.07.29 |
---|---|
서울 시내버스, 'CNG버스로 2010년까지 전량 교체' (0) | 2009.07.15 |
풍물시장, '주말마다 문화공연 풍성' (0) | 2009.07.13 |
“한강 요트 시대” 열리나? (0) | 2009.07.13 |
'동대문환경자원센타'는 지금?... (0) | 2009.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