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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 규모「2009 대한민국 취업박람회」개최

말글 2009. 8. 24. 08:21

국내최대 규모「2009 대한민국 취업박람회」개최
- 150개 이상 기업이 1천개 일자리 제공
- 구직자 5만명이상 참가 예상, 온라인 박람회도 함께 진행


2009. 8. 24(월)

 

서울시와 노동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9 대한민국 취업박람회'가 9월16일(수),17일(목) 양일간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개최된다.

 

“내일의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금번 취업박람회는 20~30대 청년층 구직자와 경력자의 효과적인 취업지원과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채용행사는 물론 취업준비를 도와주는 대형컨설팅관도 운영한다.

 

‘채용행사’에는 대기업, 우수 중소기업 등 15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구직자들에게 1,0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신입취업관 △취업정보관 △신입‧경력취업관으로 나눠진행된다. 각관에는 구인기업의 부스와 함께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청년구직자들을 위한 컨설팅, 채용설명회, 취업세미나 부스가 설치되고, 경력관리와 헤드헌팅부스도 설치되어 경력직의 취업을 돕는다.

 

‘부대행사’로는 △대기업 입사용 직무적성검사 △직업심리검사 △기업인사담당자의 모의면접 등의 취업특강과 취업세미나가 실시되며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복장 △이미지 메이킹 등 실질적인 취업관련 컨설팅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대학생 졸업작품전’이 함께 개최되는데, 출품된 작품을 대상으로 우수작을 선정하고, 기업체들이 학생들의 실력을 평가해 채용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대학(교)및 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IT △디자인 △건축 △공예 △광고 △전기/전자 및 기타 분야에 관해 자유 양식으로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행사 당일 박람회장을 찾을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한 온라인 취업박람회(www.koreajobfair.or.kr)도 9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온라인 취업박람회에서는 수도권 지역의 기업 채용정보를 포함한 다양한 취업정보가 제공되며, 졸업 작품 전시회 접수, 이력서․자기소개서 콘테스트 등의 이벤트 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2006년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약50,000명의 구직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지방노동청,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서울지역대학교 취업협의회,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실무업무를 주관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개인별 취업준비 컨설팅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였기 때문에 구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 문의 : 2009 대한민국 취업박람회’운영사무국(02-2186-9297, 9296)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