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

정부, 세종시 대안 타당성 용역 의뢰(연합)

말글 2009. 11. 8. 22:02

세종시 첫 정부지원협의회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권태신 국무총리 실장(왼쪽)이 6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세종시 첫 정부지원협의회에서 세종시의 자립자족 기능을 위해 대학.연구소.병원을 유치, 일자리를 마련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논의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고 있다.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영두 기자 = 정부는 8일 현실적이고 설득력 있는 세종시 대안 마련을 위해 금주중 국토연구원, KDI, 행정연구원 등 3개 국책연구기관에 타당성 검토 용역을 의뢰키로 했다.

   정부는 9일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이들 3개 연구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세종시 대안 관련 타당성 검토 용역을 공식 의뢰할 예정이다.

   권 실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와 관련 연구기관 등이 준비해온 세종시 자족기능 보완방안과 민간 연구기관 등에서 제시한 행정 효율화 문제 등에 대해 신속하고 치밀하게 타당성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라고 총리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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