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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표, 제기동서 '사랑의 연탄배달'로 구슬땀

말글 2009. 12. 9. 12:46

정몽준 대표, 제기동에서 '사랑의 연탄배달'로 구슬땀
-연탄 4,000여장과 내복 사탕 등 불우 이웃에 전달, 한나라당 여성위원회 약 100여명 참여

 

2009. 12. 10.(수)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09. 12. 8(화) 10:30~12시,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보린교회 앞 재개발 지역 부근에서 서민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을 하였다.

 

정 대표는 중앙여성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연탄을 손으로 나르기도 하고 먼 곳에는 지게로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82세 된 할머니 댁에 연탄을 배달하면서 내복과 과자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할머니께서는 감사하다고 눈물 흘리시면서 싸우지 말고 대화를 하면서 정치를 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정 대표는 “서민들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내년 복지예산을 편성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체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그동안 추진해온 서민정책을 계속하여 서민행복을 위해 좋은 정책을 만들어야겠다고 느끼고 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이번 (사) 연탄은행에 기부된 연탄 15,000장은 한나라당 여성국 여성위원회가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이날 제기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 연탄은 약 4,000여 장으로 한 가구당 약 300여장씩으로 내복과 사탕 등도 함께 전달됐다.

 

'사랑의 연탄배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이은재 중앙여성위원장, 배은희 중앙여성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조윤선 대변인, 김소남 의원과 장광근 사무총장의 부인 강석주 여사, 고정균 서울시의원, 임광규 구의원, 김태용 구의원, 이기익 구의원, 주 정 사랑마을 회장, (사)밥상공동체·연탄은행 허기복 목사와 한나라당 여성국 강월구 국장과 자원봉사자 약 100여명이 함께 했다.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