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일공동체, '이웃과 함께하는 2009 거리 성탄 예배' 가져
-25일, 동대문구 답십리초등학교옆 거리에서 1000여명 참석
2009. 12. 26.(토)
▲25일 동대문구 답십리동 신답초등학교 옆 거리에서 열린 다일공동체의 거리 성탄예배 모습
25일 다일공동체(최일도 목사)는 동대문구 답십리초등학교옆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거리 성탄 예배'를 기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 방한복을 나눠줬다. 이날 손범수, 한성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약 800여명의 어려운 이웃이 함께한 행사에는 캐롤과 특별찬양, 축사와 격려사에 이어 다일인권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내빈으로는 동대문구청 방태원 권한대행, 이계안 전 의원, 이제훈 한국자원봉사협회장, 이상돈 장군, 이 지역 홍준표 의원의 부인 이순삼 여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 끝머리에 눈비가 내리는 가운데 최일도 목사는 "다일공동체는 20년 전이나 변함이 없다"며,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에게 "답십리굴다리 옆 공사현장에 넓은 장소를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지역주민들과의 마찰을 우려한 탓인지 방 대행은 대답하지 않고 웃음으로 화답했다.
지역주민들로는 답십리 간데메공원에도 노숙자들의 음주 소란행위가 논란이 있어 기피하는 실정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체육시설 유치를 희망하고 있으며 반대 서명날인이라도 벌일 태세라고 한다.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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