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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제207회 정례회 폐회'

말글 2010. 12. 13. 20:10

동대문구의회, '제207회 정례회 폐회'
- 13일, 2011년 새해예산안 314,1억 34백만원 확정

 

2010. 12. 13.(월)

 

 

▲13일 열린 동대문구의회 본회의장 모습

 

 

13일 동대문구의회(의장 이병윤)는 11월18일부터 12월13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07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1건의 조례안, 1건의 의견제시안, 행정사무감사, 구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2011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11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처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처리된 주요 안건은 ▲도로명 주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체육진흥 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중소기업육성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구세기본 조례안 ▲ 구세감면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구세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저탄소녹색성장 조례안 ▲에너지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중랑천 생태하천 협의회 규약제정에 관한 승인의 건 ▲구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이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 집행부 소관부서별로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는 시정․처리요구사항 68건, 건의사항 4건, 수범사례 2건 등 총 74건이 집계됐다.

 

 

▲13일 열린 동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구의회에서 심의한 2011년 새해 예산안을 동의하고 있다.

 

 

특히, “2011년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및 “2011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처리하기 위해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와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예산결산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쳐 심도 있게 심사했다.

 

이번 처리된 ‘2011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일반회계 282,600백만원과 특별회계 31,534백만원으로 총 314,134백만원으로 확정했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에서 일반회계에서 감액 2,243,127천원이고, 증액으로 1,473,370천원이며, 차액인 769,757천원은 전액 예비비로 계상됐고, 특별회계는 감액 117,436천원이고, 증액은 변동이 없었으며, 차액인 117,436천원은 전액 예비비로 계상됐고 또한 2011년도 기금운용은 수입은 조정사항이 없으며, 지출은 85,000천원이 감액되어 2,317,907천원을 의결․확정했다.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우리구의 내년도 살림살이인 만큼 낭비성, 선심성 예산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행정환경 변화와 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구민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재원배분에 초점을 두었으며 지역경제의 침체와 내수경기 부진으로 세입여건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그 어느 해보다 행사성,축제성 경비를 과감히 축소하고 일자리 창출관련 사업과 장애인자활사업, 환경개선 사업 등 직접적인 민생관련 사업예산을 최대한 늘리는데 역점을 두었다.

 

<정리 - '바른선거문화연구소'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