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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 개최

말글 2010. 12. 17. 10:53

동대문구의회,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 개최

 

2010. 12. 17.(금)

 

 

 

동대문구의회(의장 이병윤)는 12월 16일 오전 11시 애프터유 웨딩홀에서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12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동대문구의회가 개최구의회로 선정된 이번 회의는 윤이순 사무총장(성북구의회 의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협의회 이명호 의장(강서구의회 의장)의 인사말에 이어 개최구인 동대문구의회 이병윤 의장의 환영사에 이어 안건토의의 순으로 진행 됐다.

 

이명호 의장은 인사말에서 "먼저 이런 자라를 마련해준 동대문구 이병윤 의장에게 감사한다..군사적이든 정치적이든 외교적이든 북한의 도발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원천적 장치 마련이 중요하다..다가오는 새해에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라'고 인사했다.

 

이병윤 의장은 환영사에서 “금년 마지막 월례회의를 동대문구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의장님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동대문구의는 청량리 민자역사가 완공되어 주변 역세권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미래지향적인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주택재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에 있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원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토론은 지방의회 운영 및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정보교환 및 화합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내년 2월중 세미나 개최 추진과 구의회 의장 의전 등에 관한 것, 정당공천제 폐지 등에 대해 토론했고, 다음 회의는 도봉구에서 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토론에서 박 아무개 의장 등은 "지난 11월 중순 '서울시의회 의장 초청 간담회'라는 내용의 업무협의 팩스를 보내와 11월 29일 저녁 6시경 서울시의회 2층 의장실에 도착해보니 회의 목적도 모르고 자료도 없었고 마치 저녁 한 그릇 얻어 먹으러 간 꼴이어서 예우상도 맞지 않았다"며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 이명호 회장등 을 성토했다.

 

십여분 이상 불만이 오고간뒤 이명호 회장은 자신은 참석하지 못해 유감이지만 자신도 다른 구의회 회장과 내용 이상의 연락은 받지 못했다며 앞으로 열심히 잘 하겠다고 대답했다.

 

 

 

 

동대문구청 유덕열 구청장은 이명호 회장에게 각구의회에서 참석한 의장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자신도 구청장협의회에 가면 의장님들의 협조 및 역할을 이야기 한다며, 구집행부와 구의회가 더 많은 협조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동대문구 방문을 황영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명호 협의회장은 동대문구청 유덕열 구청장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강서구 이명호 의장, 동대문구 이병윤 의장, 성북구 윤이순 의장, 강동구 성임제 의장, 중랑구 김수자 의장, 강북구 유근성 의장, 도봉구 이석기 의장, 용산구 박길준 의장, 강남구 조성명 의장, 동작구 박원규 의장, 금천구 서복성 의장, 마포구 박영길 의장, 서대문 황춘하 의장, 은평구 이현찬 의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취재 - '바른선거문화연구소'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