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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뭐 별건가요?

말글 2011. 5. 4. 23:38

세상 뭐 별건가요?

 

 

한 세상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많이 봅니다.

 

비오는 날도, 눈 오는 날도, 천둥치고 벼락치는 날도 있겠지요. 그러나 누구말처럼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도 없겠지만, 적어도 우리의 앞일을 예측 가능한 세상은 되도록 만들어가야 합니다.

 

그것이 정치인의 제일의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권력을 손안에 쥐고 세상을 좌지우지하는 사람들을 봅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도 '권불십년'이라든가, 조만간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 할 겁니다.

 

지금의 그 자리서 내려와 세상의 힘없는 백성으로 돌아가 살아갈 때 반겨즐 사람이 많도록, 비난하고 손가락질하는 사람이 적도록 '지금'의 시간을 정성들여 노력해야 합니다.

 

누군들 처음부터 아래 사진처럼 저 어지럽고 높은 저 곳에서 일하고야 싶었겠습니까? 그 사람도 처음엔 세상의 편한 자리서 호의호식하며 보내고 싶었겠지요...

 

결코 그 이도 처음에는 저렇게 아슬아슬하고 높고 위험한 장소에서 일하고 싶지야 않았을 겁니다. 비록 그 이는 위험한 곳에서 일하지만 가족과 자신을 위해 세상을 당당하게 삽니다.

 

오늘날 우리 주위를 살펴보면 교도소 높은 담장위를 거닐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의 지도자를 많이 봅니다. 부디 지금이라도 교도소 안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백성을 편안하게 하시는 데 더욱 노력하시길 빕니다...

 

동대문구의 정치인 여러분, 주민들을 무시하지 마시고, 권력을 사유화해서 주민을 깔보는데 이용하지 마십시오~

혹시 당신, 지금 교도소 담장위를 걷고 있는 줄 모릅니다..

 

부디 정신 차리십시오~

 

 

 

 

 

<글 사진 - '바른선거문화연구소'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