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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대상 ‵15년 우리말 글쓰기 무료강좌 열어

말글 2015. 1. 12. 20:12

서울시, 시민대상 ‵15년 우리말 글쓰기 무료강좌 열어
 - 연 6회에 걸쳐 주1회 5주과정의 글쓰기 틔움 프로그램 운영
 - 1. 14.부터 2. 11.까지 매주 수요일 시민청에서 7기 강의 진행

 

2015. 1. 12(월)

 

서울시는 1월 14일(수)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5주과정의 무료 글쓰기 강좌인 ‘2015 글쓰기 틔움 프로그램’ 강좌를 운영한다.

 

시는 그간 한류 열풍, 한글날의 국경일 재지정, 서울시 국어 사용 조례 제정 추진 등으로 우리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를 반영하여, 직원대상 교육 강화와 함께 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2014년에 업무협약 기관인 국어단체연합 국어문화원과 함께 시민대상 글쓰기 무료 강좌를 신설․운영한 바 있다.

 

다양한 글쓰기 실습과 토론으로 구성한 6주 과정의 글쓰기 강좌를 연 6회 운영하였으며, 대학생, 주부 등 총 154명의 시민들이 수강하였다.

 

2015년 글쓰기 강좌는 연간 총 6회 운영하며, 주1회 5주 과정으로 매주 두 시간씩 서울시청 시민청 동그라미방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주제별 글쓰기에 중점을 두었으며, 올해도 국어단체연합 국어문화원에서 맡아서 진행하게 된다. 5주 동안 수강생들은 각자 한편의 글쓰기 작품을 완성하게 되며, 마지막 주에 작품 발표 및 전문가의 강평을 받게 된다.

 

강좌 운영은 반기별 3기씩 운영할 예정이며, 각 기별 모집인원은 25명이다. 7기 강좌는 1.14.부터 2.11.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시민청 동그라미방에서 열린다. 8기는 3월 4일, 9기는 5월 6일에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글쓰기 프로그램은 성인대상 강좌로서 글쓰기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개강 전까지 선착순으로 강좌 신청 및 내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국어단체연합 국어문화원(02-735-0991)으로 하면 된다.

 

<정리 - 바른선거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