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범 새누리당 동대문갑위원장, '탈북 대학생들과 정책간담회' 가져
- 6.19일, 한국외국어대서.. "학업, 취업애로 등, 정부 및 여당에 강력히 건의할 것"
2015. 6. 22(월)
원외지구당 위원장이 관내 대학의 탈북 대학생들과 학업, 취업 등 애로점을 함께 나누며 큰형 노릇을 톡톡히 하여 지역사회에 잔잔한 파문이 일고 있다.
허용범 새누리당 서울 동대문갑 위원장은 6월 19일(금) 한국외국어대학에서 한국외대에 재학 중인 북한이탈주민 출신 대학생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한국에서의 생활과 학업, 취업 등에 관한 애로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약속했다.
허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목숨을 걸고 자유를 찾아 한국으로 온 탈북 대학생 여러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떳떳하게 공부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최선을 다해 모색하겠다”면서, “오늘 여러분들이 제기한 학업, 취업애로 등에 관한 정책을 정부 및 여당에 강력히 건의하고 대학당국의 관심과 지원도 호소하겠다”고 약속했다.
모 신문사 기자와 워싱턴특파원 시절 북한인권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많은 언론활동을 했던 허 위원장은 “극도로 위협받고 있는 북한주민의 인권과 기본적 삶을 보장하고 한민족이 선진강대국으로 발전하려면 결국 남북통일밖에 길이 없다”면서 “젊고 꿈 많은 탈북대학생 여러분들이 통일운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외대에는 현재 국내 대학 중에서 가장 많은 1백여 명의 탈북대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정책간담회에는 새누리당 동대문구의회 의원들도 함께 참석해 북한이탈 학생들의 각종 생활 민원과 건의들을 청취하여 적극 구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바른선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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