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의원, "동대문을 더 크게 열겠습니다"며 4.13총선 출사표
- 2. 15일 동대문구선관위에.. 4.13총선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갑) 예비후보 등록
2015. 2. 17(수)
서울 동대문구(갑) 지역구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지난 2월 15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안규백 의원은 “저 안규백을 넓은 마음으로 지켜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오늘 동대문만을 생각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동대문 주민 여러분과 더불어 동대문이 승리하는 역사를 열고자 다시 한 번 신발 끈을 질끈 동여맸다”면서 4.13총선에 출마하는 각오를 밝혔다.
안규백 의원은 19대 동대문(갑)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배봉산 군부대 이전, △홍릉 문화단지 조성, △청량리~망우역 2복선전철화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청량리 경유, △우이신설․동북선․면목선 경전철 추진, △농촌경제연구원 주민친화공간 확보, △한방산업진흥센터 건립 등 동대문 지역 내 굵직굵직한 숙원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일조하였으며, △용두문화복지센터 건립, △청량리 전통시장 및 농수산물시장 현대화 △청과물시장 화장실 설치, 홍릉 및 북부시장 등 도로정비, △홍릉 공원 정비, △회기파출소 신설, △신이문역 및 회기역 토끼굴 정비와 파전골목 환경개선, △신이문역 방음벽 및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작지만 동대문 주민의 삶의 질 추구와 직결된 40여개 현안사업에서 성과를 이끌었다는 평이다.
안규백 의원은 “지난 4년 동대문의 비상을 염원하는 민의만을 좇아 동대문 발전예산 1,500억원이라는 희망의 씨앗을 뿌렸고, 그 씨앗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동대문 구석구석을 누볐다”면서 “거리에서 만난 동대문 주민들의 지지와 성원이 국회의원 안규백의 원동력이었다. 저는 그 힘을 믿고, 다시 한 번, 혼신의 힘을 다해 ‘동대문 발전’이라는 염원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안규백 의원이 "동대문을 더 크게 열겠다"며 보내온 출마의 변 전문이다.
동대문을 더 크게 열겠습니다 ‘구민 여러분과 더불어 동대문이 승리하는 역사를 열겠습니다.’ 자랑스러운 동대문 구민 여러분!
지난 4년간 저 안규백을 넓은 마음으로 지켜주신 구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안전만을 생각하며 한결같이 국회 국방위원회를 지켰던 든든한 안규백, 오늘 동대문만을 생각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여러분과 더불어 동대문이 승리하는 역사를 열고자 다시 한 번 신발 끈을 질끈 동여매었습니다.
저는 동대문의 비상(飛翔)을 염원하는 민의만을 좇아 동대문 발전 예산 1,500억 원이라는 희망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또한, 그 씨앗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물꼬를 트고, 옥토를 만들고자 동대문 구석구석을 누볐습니다. 시장에서, 거리에서 들은 애정 어린 말씀과 쓰디쓴 질책은 부족한 저를 채우는 힘이었습니다. 또한 동대문 발전의 원동력이었습니다. 그 힘을 믿고, 동대문의 안규백! 다시 한 번, 혼신의 힘을 다해 ‘동대문 발전’이라는 염원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동대문의 심장이 고동치고 있습니다” ‘동대문 발전’만을 생각하겠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입니다. 정파와 이념을 떠나, 우리 모두가 동대문의 영광을 위해 화합하고 단결한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저와 여러분에게는 힘이 있습니다. 그 간 ‘배봉산과 홍릉’은 구민과 동떨어진 동대문의 섬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와 여러분이 42년간 누구도 하지 못했던 배봉산 군부대를 이전시켰고, 40년전 설립된 산업연구원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사통팔달 동대문을 위해 청량리역에서 경춘선·분당선·GTX를 한 번에 연결시키기 위하여 수차례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는 등 구민과 함께 매진하였던 용산~청량리~망우역 2복선전철화 사업과 수도권급행철도(GTX) 노선이 청량리를 경유할 수 있도록 3차 국가철도구축계획(안)에 반영되어 저와 구민의 꿈이 하나하나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우이~신설선·동북선·면목선 건설 추진, △한방산업진흥센터 건립 및 농촌경제연구원 주민공간 확보 등 40여개에 이르는 사업에 저와 여러분의 정열이 더해졌습니다.
지난 4년 구민의 뜻과 함께 하였습니다. 오직! 동대문을 위해 ‘동대문’이라는 석 자를 제 머릿속에 근육으로 아로 새기고, 여러분의 옷소매를 절대 놓지 않겠습니다.
“삶의 짐을 덜어드리겠습니다.” 저는 지난 4년간 동대문 도처의 생활 현장에서 보았던 여러분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삶의 현장에서 각자의 삶의 무게를 지고 살아오신 여러분의 얼굴과 눈빛, 그리고 목소리가 생생합니다.
그래서 저는 다짐했습니다. 안규백의 정치는 ‘권력싸움’이 아니라,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위한 사랑의 실천’이라고 말입니다.
사람의 가치는 권력과 자리가 아닌 어떤 자세로 지역과 국민을 섬겼느냐에 따라 결정되어야 합니다. 또한, 국민과 지역민을 위해 얼마나 이득이 되는 정책을 제시하고, 이행했는가여야 합니다.
“문화복지센터를 만들어라”, “깨끗한 홍릉공원을 만들어라” “이용하기 편리한 시장 좀 만들어라” “토끼굴이 위험하다”, “파출소를 만들어 달라” “전철역을 편리하게 만들어 달라” 많은 분들이 제게 주신 말씀이었고, 주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임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용두문화복지센터 건립, △청량리 전통시장 및 농수산물시장 현대화 △청과물시장 화장실 설치, 홍릉 및 북부시장 등 도로정비, △홍릉 공원 정비 △회기파출소 신설, △신이문역 및 회기역 토끼굴 정비와 파전골목 환경개선, △신이문역 방음벽 및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크고 작은 예산부터 주요 현안사업까지 실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작지만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체온을 느낄 수 있는 주문에 더욱 매진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 안규백이 여러분의 삶의 짐을 덜어드리겠습니다.
“동대문을 더 크게 열겠습니다.” 오직 동대문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대문 발전예산 1,500억원이라는 밑거름을 뿌린 안규백은 중앙정치에서도 동대문의 품격을 지켰습니다. 저는 국회가 최악이라고 비판받는 속에서도 제1 야당의 원내수석부대표·전략홍보본부장을 역임하며 여당 의원으로부터는‘통합의 정치에 적임인 리더’,‘재선이상의 경륜’,‘국방전문가’, 언론으로부터는 ‘19대 국회 합의 이행률 95.4%’ 최고의 성적을 거둬 ‘신뢰의 정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저 안규백이 열겠습니다. 소통하며 약속을 실천하는 사람, 저 안규백이 해내겠습니다. 제가 동대문의 품격을 높이고, 동대문을 더 크게 열겠습니다.
교통의 중심! 사통팔달 동대문, 경제와 민생의 중심! 찾아오는 동대문, 교육과 문화의 중심! 살기 좋은 동대문,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보호관찰소 이전·1호선 지하화 등 주민숙원 사업을 여러분과 함께 추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대문 구민 여러분! 오직 동대문을 위해, 여러분과 더불어 웃겠습니다. 여러분과 더불어 울겠습니다. 여러분과 더불어 해내겠습니다. 안규백과 더불어 동대문을 더 크게 열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6. 2. 15.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갑) 예비후보 국회의원 안규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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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선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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