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두 의원, 4.13총선 선거사무소 개소식 대성황
- 3.10일 오후 3시, 이종걸 원내대표, 원혜영 안규백 이언주 박홍근 서영교 김기준 의원 등
2016. 3. 10(목)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국회의원(서울 동대문을)이 3월 10일 오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김용국 전 동대문구의회 의장의 사회로 열린 ‘민병두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이종걸 원내대표와 원혜영 국회의원, 안규백 국회의원, 이언주 국회의원 서영교 국회의원, 박홍근 국회의원, 김기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4.13총선 승리기원 인사말로 더불어민주당안에서의 위상을 실감하게 했다.
(도착한 순서에 따라)
이언주 의원(경기 광명을)이 나서 “동대문구와 광명시는 거리상 멀다, 그러나 민병두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같이 일해야 할 분이라 오늘 개소식에 참석했다. 20대 국회에 반드시 들어와 같이 일할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 꼭 선택해 달라.”고 인사했다.
이어 박홍근 의원(서울 중랑구을)은 “중랑구는 동대문구의 작은 집으로 4년 전 국회에 들어가 보니 여러 면에서 깜짝 놀랐다. 다른 이들보다 월등하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세상과 국민을 위한 열정과 균형감각과 책임감이 남 다르다. 동대문 발전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20대 국회의원으로 꼭 만들어 달라”고 인사했다.
안규백 의원(서울 동대문갑)은 “오늘 이 자리는 민병두 의원의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라며, “동대문을 위한 사람, 동대문 역사를 새로 쓰는 사람, 민병두 의원에게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 민병두 의원이 당선돼 우리나라가 민주공화국으로 확실히 정착되게 해 달라.”고 인사했다.
이어 서영교 의원(서울 중랑을)은 ‘장안교 건너 중랑의 딸’이라며, “민병두 의원은 지난번 서영교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게 한 사람이다. 이번엔 서영교가 선배 민병두 의원을 꼭 당선되게 밀어 올리겠다.”며 걸걸한 목소리로 동반 승리를 다짐했다.
원혜영 의원(경기 부천시 오정구)은 “민병두 의원을 동대문의 희망으로 만들기 위해 참석하신 주민들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한 번 더 국회의원을 하면 삼선으로 짜장면도 짬뽕도 가장 맛난 게 삼선짜장과 삼선짬봉이다. 이번에 큰 힘을 몰아주어 중산층의 대변자, 동대문 주민의 친구가 되도록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인사했다.
이어 김기준 의원(비례대표)은 “민병두 선배와 국회 정무위에서 같이 활동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전략통으로 당의 소중한 존재”라며, “정권교체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믿으며, 20대 국회에 꼭 진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인사를 했다.
민병두 의원의 동반자 목혜정 여사는 “항상 응원해 주시는 선배 언니 오라버니 지난 4년 전 평생 감사하며 살겠다고 약속했다. 아내로써 남편의 열정을 이해한다. 앞으로도 더 잘할 수 있도록 밀어주며 직언과 조언을 하겠다.”고 참석하신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정승교 박사는 ‘유덕열 구청장의 아내’라며 말문을 뗀 뒤, “유덕열 구청장을 대신해 축하하려고 제천에서 1시간 50여분만에 도착했다. 평소 많이 믿고 의지하고 있다. 민병두 의원은 서민을 위해서, 어르신들을 위해서 불효자 방지법안 등을 만드는 등 열심히 노력했다. 앞으로 4년도 여러분께서 일활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시의원들을 대신해 김인호 서울시의외 부의장이 나서 “전농동에 커다란 슈퍼가 문을 열어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섰는데 명함을 주기 좋았다. 그러나 민병두 의원은 전통시장 등 소상인들을 생각해 명함 배포 선거운동을 포기하고 그 곳을 떠났다.”며 선거운동중 있었던 일화를 소개했다.
김수규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민병두 의원은 동대문구의회 의장 3명을 배출한 사람이다. 또 지역발전도 잘 시키는 사람”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당원과 주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민병두 국회의원은 “오늘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린다. 지역을 다니다보면 나름 열심히 활동했는데 정치인을 싸잡아 욕을 할 때는 많이 민망스럽다. 그러나 저를 키워주는 보약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바로 잡는다. 법을 바꾸면 경제가 금방 좋아지고 수십만의 일자리가 생긴다면 얼마나 좋겠나. 어떤 법이 서민과 중산층을 살리는지 늘 고민했고 지난 4년 동안 행복했다. 인공지능 알파고가 승리를 하는 게 좋은 일만은 아니다. 점점 소수의 사람들만 부를 누리는 무서운 사회가 돼 간다. 이런 무서운 사회가 되지 않도록 서민과 중산층이 잘 사는 나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한 뒤,
향후 추진 공약으로 장안동 구민회관 체육센터, 장안동 대공분실 이전, 자동차 매매센타 현대화, 장안동 이마트물류센타 백지화, 경전철 면목선, 청량리 GTX노선 신설, 배문고등학교 유치, 청량리 64층 4개동 건설, 답십리길 이팝나무 식재 등 “나라와 동대문구를 위해서 무엇을 할지 열심히 일 하겠다”는 말로 인사를 마무리 했다.
이어 임차상인들의 단체인 맘상모 대표들이 민병두 의원에개 감사장을 수여한 뒤
이종걸 원내대표는 “민병두 의원이 지역에만 있어 당이 어렵다. 민병두 의원은 을지로 위원회를 제안했고 상가임대차보호법을 만든 서민의 친구”라며, “늘 명분과 논리, 기지와 노력으로 국회에서 활동을 해왔다. 민병두는 동대문을 키우고, 서울을 만들고, 대한민국을 만들고 있는 사람이다.”라며 추켜세우고, “민병두가 움직이면 동대문이 바뀌고 서울과 대한민국이 바뀐다.”며 20대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민병두 의원 20대 국회의원선거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출신 시의원들과 구의원들, 지역 사회단체 및 경로당 어르신들과 당원들로 총선 출정식에 버금가는 대성황을 이뤘다.
<취재 / ‘바른선거연구소’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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