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제25회 구민의날 성황리에 마쳐
- 27일 동대문구청 강당에서.. 구민상 시상식, 문화강좌 공연, 가족 장기자랑 등
2016. 9. 27(화)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7일 오후 3시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제25회 동대문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37만 동대문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오후 1시 30분부터 자치회관 문화강좌 공연이 진행돼 부채입춤, 풍물놀이, 난타 등 동별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어서 오후 3시 기념식은 실버합창단원의 축가를 시작으로 구민상 수상자 14명의 인터뷰 영상과 자매결연지 기관장의 축하 메시지 영상 상영, 유덕열 구청장의 구민상 시상과 기념사, 그리고 박원순 시장, 안규백 국회의원, 민병두 국회의원의 영상 축사, 주정 구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박준선 새누리당 동대문을 위원장, 국민의 당 김윤 백금산 위원장의 축사, 그리고 구민의 날 노래 합창 순으로 본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제25회 동대문구 구민상은 7개 부문별 수상자는 ▲자랑스러운 구민상(동안의료봉사팀, (사)답십리영화문화보존회) ▲어버이상(김애숙, 오춘자) ▲효행상(황점갑, 김연숙) ▲봉사상((주)이브자리, 우혜영) ▲모범 청소년상(임다빈, 이효중) ▲장애인상(차병영, 김홍곤) ▲다문화가족상(팔라르완 레사, 술란 지 에마)이다.
자랑스러운 구민상 대상 동안의료봉사팀은 2007년부터 총 111회에 걸쳐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이용회원 및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약품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어버이상 대상 김애숙 씨(52세, 여)는 중증장애 자녀(12세)를 정성으로 양육하고 있으며, 어려운 형편에도 친정어머니(82세)를 10여년 봉양해 왔으며, 효행상 대상 황점갑 씨(71세, 여)는 뇌경색으로 쓰러진 부와 치매에 걸린 모의 대소변을 받아내고, 하루에도 여러 번 목욕시키는 등 정성껏 봉양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동대문구 구민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박균성)는 지난 9일 동대문구청 지하 1층 제2회의실에서 구민상 선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는 부문별로 ▲심사위원 개별 배점 후 합산 ▲고득점자 순으로 1, 2위 선정 ▲위원 전원 합의를 거쳐 대상과 금상 수상자를 결정한 바 있다.
다음은 2016년도 동대문구민상을 수상한 사람들의 수상소감이다.
<식전행사>
<본행사>
<취재 / '바른선거연구소'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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