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전농2동, '행복나눔' 경로잔치 성황리에 마쳐

동대문구 전농2동, '행복나눔' 경로잔치 성황리에 마쳐

- 구, 9.30일까지 14개 동 주민센터별 경로의 달 맞이 행사 진행중

 

2016 9. 29(목)

 

서울 동대문구 전농2동(동장 김윤기)은 경로의 달을 맞아 9. 29일 오전 11시 40분 관내 성덕교회(담임목사 민경운)에서 관내 어르신 400여분들을 모시고 어르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

 

밥, 쇠고기 무우국, 잡채와 과일 등 12가지 음식이 제공된 이날 상차림은 구청의 지원금 280만원과 전농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용범), 통장협의회(회장 이영옥),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강정녀), 방위협의회(회장 원병훈)와 동 주민센터 직원들 60여명이 나서 일주일 전부터 준비하고 하루 전인 28일 시식회를 거쳐 어르신들을 모시게 된 것.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독감주사 접종 안내로 인사를 마무리했다.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오늘 음식을 준비하는 등 수고하신 모든 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독감주사를 꼭 맞으시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어 백금산 국민의당 동대문을 위원장, 김인호 서울시의원, 이현주 동대문구의회 행정기획위원장, 신현수 동대문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이의안 구의원 등이 어르신들의 환절기 건강과 백세인생을 기원하는 인사말들을 했다.

▲김윤기 전농2동장이 국을 어르신들께 드리고 있다.(사진 왼쪽 박용범 주민자치위원장. 2016. 9. 29)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박용범 전농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참여해 주신 동민들과 참여 단체들에 감사하며, 모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전농2동 김윤기 동장은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아울러 어르신들을 오늘처럼, 부모님처럼 항상 잘 모시겠다고 인사했다.

 

다른 한편 장소를 제공한 성덕교회는 지난 여름 70세 이상의 교인 어르신 100여분과 비교인 어르신 100여분 등 200여분들을 모시고 경인 아라뱃길 등을 관광시켜드리는 등 지역사회 공헌이 많아 칭찬이 자자한 교회이다,

 

이날 어르신들게 나누어드린 수건 600여장은 성덕교회(담임목사 민경운), 동산교회(담임목사 김재호), 영광교회(담임목사 전두호)가 제공했다.

 

 

<취재 / ‘바른선거연구소’ 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