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글

세계거리춤축제 개막 첫날 성황..국내외 700여 춤꾼 참여

말글 2016. 10. 9. 15:32

세계거리춤축제 개막 첫날 성황..국내외 700여 춤꾼 참여

- 국제커버댄스대회 '대상' 태국팀(외국), '최우수상' 아이틴(국내).. 오후 7시 폐막식 불꽃놀이로 마무리

 

2016. 10. 9()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일대에서 107~ 8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2016 5회 세계거리춤축제’가 국내외 700여명이 춤꾼들이 개막식 퍼레이드에 참여한 가운데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세계거리춤축제위원회(위원장 한춘상)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동대문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도심 속 7차선 1.2km 구간 장한로(장한평역~장안동사거리)에서 오후1시부터 외국에서 참가한 6개팀과 국내 춤꾼들 40여개팀 700여명이 참가하여 거리 퍼레이드를 펼쳤고, 


이어 개막식에 이어 부채춤 등 개막 축하공연과 외국에서 6개팀이 참가한 국제커버댄스 경연을 치루어져 대상엔 태국팀(국외), 최우수상엔 아이틴(국내) 미얀마(국외)가, 우수상엔 케이크루(국내) 말레이시아(국외)가 차지했다.

 

한편 개막식 퍼레이드에는 의장대를 시작으로 마카오, 홍콩, 태국 등 다양한 나라의 춤꾼들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거기에 치어리딩, 라인댄스, 태권도 팀이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아울러 장한로를 찾은 관객들은 댄스 경연 외에도 추억의 DDR부터 소규모 어쿠스틱 공연, 세계 춤 배우기, 각국 다양한 음식 등을 즐길 수 있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참가팀 경연 외에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놀거리를 준비했으니 다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풍성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장안동 사거리와 장한평역까지 도로를 막고 행사를 진행하는 등 교통통제로 불편을 받는 서울시민과 동대문구 주민에게 양해를 구했다.

 

민병두 국회의원은 아름다운 밤이다. 지난 5년전 우리 장안동도 차 없는 거리를 가끔 만들어 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시작했다. 이번 춤축제는 무지개색의 시작이 빨강색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내일은 우리 모두 빨강색을 차려입고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했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여러분 반갑다. 작년보다 한배반은 좋아진 것 같다.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걸 보니 세계적인 춤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우리 동대문구의회 구의원님들과 적극적으로 돕겠다. 여러분, 오늘 즐겁고 마음껏 즐기시라인사를 했다.

 

이어 김정기 위원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한춘상 위원장은 어제 저녁에 비가 오는 관계로 밤을 꼬박 새웠다. 4대 때 제가 위원장을 맡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위원회는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해왔다. 서울시민들께서도 좋은 날씨에 많이 참석해주셔서 고맙다. 저희 춤축제로 인하여 시민들께서 행복한 삶이 되셨으면 좋겠다. 저희가 마련한 춤축제 동안 마음껏 즐기시고 웃으시고 편안하게 돌아가시길 기대한다며 인사하고, 아울러 지역주민들과 지역상인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다른 한편 이날 내빈으로는 유덕열 구청장, 민병두 국회의원 부부, 탤런트 사미자씨, 김인호 전철수 장흥순 맹진영 시의원과 동대문구의회 주정 의장 김남길 부의장, 이현주 신현수 김수규 신복자 김창규 이영남 구병석 권재혁 이태인 오중석 이의안 김정수 구의원과 김경남 벚꽃보존위원회 위원장과 관내 사회단체 대표 등 서울시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1시부터는 막춤 대결, 국제커버댄스 출전자들의 공연에 이어 오후 7시에는 폐막t식 착한 콘서트를 케이블티비 디라이브가 방송하는 가운데 '제시' 등이 출연하는 공연을 갖은 뒤 화려한 불꽃놀이로 이틀간의 세계거리춤축제는 막을 내리고 2017년을 기약하게 된다.

 















































<취재 / '바른선거연구소'  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