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옥 하나문화예술단장, '종로구민을 위한 문화예술 한마당' 성황

김경옥 하나문화예술단장, '종로구민을 위한 문화예술 한마당' 성황

- 10. 25일 오후2시 종로구민회관 대강당.. 후원 서울시, 창신숭인도시재생지원센타 등

 

2016. 10. 26(수)

▲김경옥 하나문화예술단장(한양대 사회교육원 지도교수)이 살풀이 춤을 추고 있다.(2016.10.25.)

 

김경옥 하나문화예술단장(한양대 사회교육원 지도교수)가 10. 25일 오후 2시 종로구 종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종로구민을 위한 문화예술한마당’ 국악 잔치를 성황리에 마쳣다.

 

이날 공연에는 김경옥 단장이 먼저 자신의 제자들과 함께 난타 모듬북으로 문을 연 뒤 이어 화관무, 동래교방무, 민요, 입춤, 해금 연주, 란(창작무), 가요, 한량무, 살풀이, 진도북춤 등의 순서로 공연이 이어졌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날 공연전 인삿말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공연에 나서준 김경옥 단장에게 고맙다며, 70세 이상 최고령 83세나 되신 어르신들을 가르쳐 함께 무대에 서는 이날의 공연을 축하하고 아울러 어르신들의 건강하심을 기원했다.

  

한편 80여명의 어르신 및 공연자가 무대에 오른 이날 공연은 객석인지 무대인지가 헷갈릴 정도로 관객과 무대 공연자들이 호흡을 함께했다는 평.

 

김경옥 단장은 한양대 사회교육원 지도교수, 홍익문화예술아카데미 외래교수 역임, 국가중요무형문화제 제21호 승전무 이수자, 황해도 무형문화제 제4호 화관무 이수자, 사)좋은친구 여가운동협회 교육이사, 사) 한국무용지도자총연합회 이사, 모이자 덩더쿵 대표, 하나문화예술단 단장 등의 직함을 맡고 있으며, 종로구민회관, 창신1동 주민센타와 평창동 주민센타, 삼양문화센타, 장위3동 주민센타 등 일선에서 우리 국악을 가르치고 있다.

 

 

 

<취재 / 바른선거연구소 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