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사회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2025년 사업설명회 개최

말글 2025. 2. 17. 20:56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2025년 사업설명회 개최

 

2025. 2. 17.()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전정식, 이하 새날센터)는 오는 221() 14시에 새날센터 프로그램실에서 2025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새날센터는 개인별자립지원 체계를 강화하여, 기존의 지원 방식을 확대·개편한다. 특히, ‘강점관점 해결중심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하여 장애인 당사자가 자신의 강점을 활용해 주도적으로 삶을 설계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존의 인간중심 자립지원사업과 함께 개인의 필요와 목표에 맞춘 맞춤형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의 단순 프로그램 참여의 ‘IL청년학교가 올해부터는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더욱 강화하는 마을학교로 변모할 예정이다. 새로운 마을학교는 언론미디어과 스토리텔링과 K-컬처과 여가스포츠과 소울푸드과 일러스트과 등 6개 분과로 구성되며, 장애인 당사자의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인 권익옹호 활동도 지속적으로 강화된다. 지난해에 이어 장애인권 옹호자 양성교육(우찾사_우리 마을에서 장애인 인권을 찾아가는 사람들) 시즌2’를 운영하며 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옹호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의 활동가를 양성한다. 또한, ‘마을주민 권리보고서 시즌2’를 통해 장애인의 일상 속 차별을 발견하고 정책개선을 위한 제안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각 사업별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참여자 모집도 함께 진행된다. 신청은 온라인(구글 신청)과 오프라인(현장 접수)으로 가능하며, 서울시 및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당사자와 관심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