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보건소, 마약류 피해자 조기발견을 위한 ‘마약류 익명검사 - 8월 10일부터 올해 말까지, 의료용 마약류 검사키트로 10분 안에 익명검사 가능…필요시 재활 치료기관 연계 2023. 8. 23.(수) 서울 동대문구보건소가 마약류 노출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마약류 익명검사’를 시행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최근 학원 밀집지역에서의 마약함유 음료수 시음사건, 10대 마약류 사범 급증 등 상대방 몰래 음료수나 술에 마약류를 넣어서 본인도 모르게 불법 마약류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마약범죄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동대문구보건소는 마약 범죄로부터 구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마약류 피해자를 신속히 발견하여 적시에 치료․재활로 연계하기 위해 이번 8월 10일부터 올해 12월 말까지 ‘마약류 익명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