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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의원, 관내 현안사업 등 민생챙기기에 잰걸음

말글 2009. 7. 5. 19:13

홍준표의원, 관내 현안사업 등 민생챙기기에 잰걸음
-2일 '동대문환경자원센타, 청량리민자역사, 장안빗물펌프장 등 잇달아 방문'
 
2009. 7. 5(일)

 

◇7월 2일 홍준표 의원, 박주웅 시의원, 김충선 시의원, 신재학 동대문구의회 의장, 박창복 정성영 남궁역

의원 등이 동대문환경자원센타 청량리민자역사 등을 방문한 모습< 사진출처=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홍준표 의원이 2일 빗속임에도 동대문구의 최대 현안사업인 '동대문환경자원센타'와 청량리민자역사' 등 공사현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동대문환경자원센타 방문>

이날 10시 홍준표 전 원내대표는 박주웅 전 서울시의회 의장, 김충선 시의원, 방태원 동대문구청장 권한대행, 동대문구의회 신재학 의장,  박창복 의원, 정성영 의원, 남궁역 의원 등과 함께 10시 동대문자원센타에 도착하여 미리 대기중인 서해건설(주) 이봉관 회장과 공사관계자들의 마중을 받았다.
 
현장을 둘러보기전 사무실에서 서해건설 이봉관 회장과 관계자들과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던 중 홍준표 의원은 이 회장 등 관계자에게 시설완공후 동대문구 출신 약 5명을 일반 정규직으로 채용하여 줄 것을 요청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이어 현장 사무실에서 공사관계자로 부터 공사 진척도 등 공사진행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공사관계자들에게 "냄새없는 시설을 건설하여 줄 것과 공기를 지켜주고,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하에 설치되고 있는 시설들을 둘러봤다.
 
한편 동대문환경자원센타를 건설하고 있는 서해건설에서는 지난 장광근 의원의 방문에는 현장 건설 책임자인 상무급(?)이 나와서 영접을 하고 설명을 하였으나 이번 홍대표의 방문에는 서해건설 이봉관 회장이 직접 나와 눈길을 끌었다.
 
동대문환경자원센타는 총투자비가 521억6천6백만원(국비 30%, 시비35%, 민간투자비 35%)이 들어가는 대규모 민간투자 사업으로 연면적 15,041㎡(약 4550평)의 규모로 서해건설(주)이 완공후 20년간 운영하도록 되어 있으며 금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청량리민자역사 현장 방문>
11시에는 쏟아지는 빗속을 뚫고 청량리민자역사에 도착하여 한화건설 사무이사와 공사관계자들의 마중을 받고 곧바로 현장관계자로 부터 공사현황 등의 보고를 들었다.
 
공사관계자가 보고를 마치자 청량리민자역사는 홍준표 의원은 "경춘선의 시발역은 당연히 청량리역이 되어야 하며, 국가적 측변에서 시베리아횡단철도와 연결되어야 하는 국가기간사업인만큼, 장광근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석계역까지도 지하화되어야 하는 기간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또 "청량리 역주변 공원조성계획으로 전농동 127-360번지 일원 43,000㎡(13,030평)의 국유지 시유지 및 사유지 등이 위치하고 있는 차량정비차고를 덮어 공원화하여 줄 것"을 당부하자 한화측이 어려움을 호소했으나 "안되는 걸 되게 하는 게 정치인의 책무이고 국민에 대한 도리"라며 "자신이 적극적으로 예산을 편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구청측과 한화측이  적극적으로 나서 검토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7월 2일 홍준표 의원, 박주웅 시의원, 김충선 시의원, 신재학 동대문구의회 의장, 박창복 정성영 남궁역

의원 등이 청량리민자역사 건설현장을 방문한 모습 <사진출처=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어 건설중인 민자역사 4층까지 계단을 이용하여 올라가 사업대상지와 인근 전농동 뉴타운지역을 내려다 보며 사업타당성 등에 대해서 방태원 구청장권한대행으로 부터 설명을 들었다. 청량리민자역사는 청량리역 주변의 낙후된 환경개선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총사업비 약 3,900억원에 연면적 약 180,127㎡(약 54,564평) 규모로 2010년 8월 완공예정이다.

 
이어 신재학 의장의 안내로 장안1동 장안빗물펌프장에 들러 빗물펌프를 시운전해보고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홍 의원은 3일에도 관내 집단민원등이 발생하고 있는 재개발 지역 등과 골목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