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회의원, 4.13총선 선거사무소 개소식 대성황
- 3. 12일, 정세균 민병두 의원, 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 등.. “지난 4년을 보면 미래 4년이 보일 것”
2016. 3 13(일)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갑) 국회의원이 3월 12일 오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난 4년을 보면 미래 4년이 보일 것”이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전철수 시의원(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안규백 의원의 후원회장인 이종찬 전 국정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안규백 의원의 필승을 다짐하는 자리라며 말문을 연 뒤, “김대중 노무현 정부 10년을 여당 사람들은 잃어버린 10년이라지만 오히려 이명박 박근혜 정부 10년이야말로 잃어버리고 싶은 10년이다. 동대문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안규백 의원 같은 원활한 성격, 소통할 수 있는 지도자, 통합할 수 있는 지도자가 있어야 한다. 또 민병두 의원 같은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당선돼야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다.”며, “막말이나 하는 여당에 국민이 속고 있다.”며 당선 기원 인사를 했다.
이어 민병두 의원은 “오늘 아침에 당대표에게 안규백 국회의원 개소식에 참석하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김종인 대표가 안규백 의원은 보증수표라며 그 시간에 종로 등을 가야 한다며, 강북 16개 선거구는 안규백 의원이 있어서 절대 걱정 안한다고 말했다. 배봉산 정상에 올라가 봤느냐. 지금은 동서남북을 다 둘러볼 수 있다. 그거 누가 했냐.”며 분위기를 돋우고, “과거 이 지역 집권당 국방위원장도 못한 배봉산 군부대 이전이었다. 대한민국이 보증하는 보증수표, 국방전문 보증수표 안규백 의원이 이번 총선에서 꼭 당선돼야 한다. 안 의원은 자장면을 먹으며 여야 대표 사이에 얽힌 현안들을 협상하여 굵고 짧은 매듭을 풀어낸 바가 있다.”며 여야 협상과정을 설명하고 ‘안규백 의원’과 ‘지화자’를 연호하게 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정성조 재향군인회 서울시 부회장(전 육군중장)은 안규백 의원 필승을 기원하는 거수경례를 한 뒤, “안규백 의원은 국방위원회에서 일할 때 법을 개정할 때나 국방정책을 다룰 때 가 사안이 국방부를 위한건지, 국민을 위한건지, 국민에게 어떤 이득이 돌아가는지 군인들보다 더 열정적으로 생각하고 일하는 전문가이다. 제가 전방을 지키고 있는데 저보다도 더 투철한 군인정신을 가지고 아버지가 자식을 사랑하듯 자식이 부모를 생각하듯 국민이 국방을 생각하듯이 세심하게 살피는 국방전문가이다. 15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하여 동대문을 더 가꾸고 열매를 맺게 할 안규백 의원을 지지해 달라.”며 호소했다.
이어 유덕열 구청장의 부인 정승교 세명대 교수는 “유덕열 구청장의 안사람이다. 과거 청량리는 교통의 중심지였다. 안규백 의원과 민병두 의원이 당선돼서 청량리가 우리 품으로 교통의 중심지로 돌아오도록 힘을 보태야 한다. 동대문에는 민병두 안규백 두 보물이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동대문갑에 안규백 의원이 와서 한 일을 보면 앞으로 4년이 더 기대가 된다. 홍릉지역이 우리 문화중심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젊은이들이 문화를 이야기하고 대한민국 발전을 말하는 장소가 된다. 안규백 의원이 당선되어 동대문발전이 더 잘 될 수 있다.”며 뒤에서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이어서 당원대표로 윤종일 전 시의원은 “위생병원 옆에서 약국을 40여년 해온 지역사람으로 이제껏 안규백 의원만큼 일을 잘 한 사람은 없다. 국회의원도 3선은 해야 당대표 등을 할 수 있고, 감투를 써야 더 일을 잘할 수 있다. 동대문에서 안규백 의원을 당선시켜 동대문의 큰 재목으로 쓰자.”고 역설했다.
김수규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오늘 참석하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지난 4년 전 안규백 국회의원을 처음 만나 당선될 것을 확신했다. 동대문구민을 섬기는 자세가 확실히 잡혀 있었기 때문이었다. 지난 4년간 1,5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했다. 앞으로도 동대문을 발전시키려면 정부예산을 더 많이 가져와야 한다. 선거는 우리의 미래를 선택하는 것인데 안규백 의원을 당선시켜 동대문을 발전시키자.”고 인사했다.
이어 장금영 장애인단체 회장과 김용상 철도정책 전문가, 여성위원장과 청년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서울시의회 박래학 의장이 나서 안규백 의원의 도움으로 당선됐다며 총선승리를 기원하는 인사말을 했다.
드디어 안규백 의원이 나서 자신의 부인 심혜정 여사와 세 아들, 그리고 안 의원의 장인을 소개하고,
“지난 4년을 보면 미래의 4년이 보일 것이라 확신하다. 지난 4년간 동대문구 발전과 이 나라 민주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2시간 넘게 자리를 지켜주신 주민들의 마음과 눈동자를 보며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신발끈을 동여맨다. 정치는 사랑의 실천이라고 생각한다. 불자는 부처님이 님이요, 기독교인에게는 하느님이 님이지만 저에게는 동대문 주민들께서 님이다. 여러분의 체온을 느끼며 지난 4년을 지내왔다. 지난 4년 15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하고, 42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4년은 우리 동대문의 하드웨어를 채우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우리 동대문의 소프트웨어를 채우는 시간이다. 동대문 구석구속을 다니면선 주민들의 생각을 듣고 주민들께서 느낄 수 있는 정책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 앞으로도 오직 동대문만을 생각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동대문이 승리하는 역사를 주민과 더불어 더 크게 열어나가겠다.”며 다짐하며,
추진공약으로 ▲사통팔달 동대문, ▲문화감성 동대문, ▲찾아오는 동대문, ▲공감복지 동대문, ▲맑은환경 동대문, ▲행복교육 동대문, ▲안전마을 동대문을 동대문 발전비전으로 제시하면서, △KTX․GTX․경춘선․분당선 청량리역 출발, △홍릉문화공연장 건립, △역사문화․전통시장 관광벨트 조성,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배봉산 자락길․홍릉수목원 개방․천장산 둘레길, △수준 높은 혁신교육지구, △보호관찰소 이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조금 늦게 도착한 정세균 의원(종로구)은 “동대문구민이 종로구민보다 더 열정적이다. 국회의원은 일꾼이다. 여러분들께서 3선으로 만들려고 하는 안규백 의원은 특 에이급이라고 확신한다. 안 의원은 예산을 저보다 더 확보하고 어려운 일도 잘 풀어낸다. 대한민국은 정권교체해야 한다. 서민들이 굶어죽게 생겼다. 우리는 야당이라고 여당 탓만 하지 않는다. 여당은 운전수고 야당은 조수다. 우리도 책임을 느끼고 박근혜 정부가 경제를 잘 살리게 협조하고 있다. 안규백 의원과 손을 잡고 열심히 노력하겠다. 여러분이 정권교체를 원하시면 안규백을 꼭 당선시켜 주시라. 4월 13일에 안규백 의원 사진에 무궁화가 꼽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내빈으로는 정세균 국회의원, 민병두 국회의원(동대문을), 안규백 의원 후원회장 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 정경조 서울시 재향군인회 부회장(전 육군중장), 전 현직 시의원‧구의원, 지역 각계인사, 사회단체 대표, 당원 및 지지자 등이 참석하여 총선에서의 필승을 기원하며 대성황을 이루었다.
<취재 / ‘바른선거연구소’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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